[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소속 산림 연구기관.

[설립목적]

한반도 남부지역의 주요 수종 자원화와 특용 수종에 대한 소득작물 개발을 주요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4년 1월에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임업시험장을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로 개칭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야생차임간재배법 개발, 난대림 조성 및 보전방법체계화에 관한 연구, 자동화 공정육모시스템 개발, 수출용 고품질 분재 대량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등의 일을 하고 있다.

[현황]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의 총 부지는 4.3ha에 달하며, 시험림·수목원·온실·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약 80여 평의 전시실에는 3,172종 5,814점의 관련 자료를 접할 수 있으며, 산림의 역사나 산림대 분포, 목재표본 등을 관람하거나 직접 만져볼 수 있다.

또한 남부지역 일부에서만 분포하는 난대수종을 자원화 하기 위한 산림육성생산기술연구실과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소나무재선충방제연구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조직]

연구소장을 중심으로 하여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시험림보호관리실에서 총괄하며, 산림육성, 소나무재선충 및 산림해충 방제연구, 산림병해충연구, 산림자원 정보처리해석 및 조성관리 기술 개발 연구, 특수임산연구, 조림 및 임산소득, 산림보호, 시험림 조성 관리, 청사경비 및 시설방호, 청사방호, 서무 등 담당하는 18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