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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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驪陽陳氏 |
영어음역 | Yeoyang Jinssi |
영어의미역 | Yeoyang Jin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학수 |
[정의]
경상남도 진주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연원]
여양진씨는 고려 인종 때의 장군인 진총후(陳寵厚)를 시조로 한다.「여양진씨대동보」에 의하면 진총후는 고려 예종조에 호분위 대장군을 지내고, 인종 때 이자겸의 난을 토평하는데 공을 세워 신호위 대장군(神虎衛大將軍)에 오르고 여양군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은 여양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세거현황]
1450년 전후 진식(陳寔)[1519~1568]의 고조부인 진치중(陳致中)이 진주에 입향하여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대천리 금동에서 세거하였다.
[인물]
여양군 진총후의 증손 매호 진화는 고려의 문인이고 진성중은 형조참판이었으며 진식은 문과에 급제하여 제학을 역임하였다. 아들 백곡 진극경[1546~1617]은 남명 조식의 고제로 학문적인 성취로 정강서원에 배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