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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립국악학교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02165
한자 晋州市立國樂學校
영어의미역 Jinju Municipal Gugak School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문화·교육/교육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소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국악학교|교육기관
설립연도/일시 1986년연표보기
설립자 경상남도 진주시
관련인물 성계옥 등
전화 055-749-5083[진주시청 문화관광과]|055-746-6282[진주무형문화재 전수회관]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국악 교육 기관.

[개설]

진주시립국악학교는 1986년에 경상남도 진주시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국악 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설립한 국악 교육기관이다.

[설립목적]

국악을 대중화하여 ‘예도 진주’를 가꾸는 데 기여하고, 시민들의 예술적 수준을 높이며 정서 순화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경상남도 진주지역을 대표하는 진주검무를 비롯한 전통무용과 창악, 기악 등의 교육이 주로 시행되는데 초창기에는 진주검무 기능보유자를 위시하여 진주검무의 이수자 및 전수자들이 교육을 맡아 활동하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진주시 인근 지역의 기능보유자나 전문단원들이 참여하여 교육의 질을 높였다.

한때는 경삼남도 무형문화재 제9호인 판소리 수궁가(水宮歌)의 예능보유자인 선동옥(宣東玉)이 경상남도 사천시에 거주하면서 진주시립국악학교의 판소리 교습을 맡기도 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교육 및 주요 업무는 진주민속예술보존회에서 주관하며, 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에 위치한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진행된다. 진주검무를 비롯한 전통무용과 시조·가사·가곡·판소리·민요 및 전통악기 등을 가르치는 등 국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기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보통 6개월 동안 한 과정이 진행되며, 국립국악원과 남원국립민속국악원의 단원들을 초빙하여 단기간에 걸친 무용, 가곡, 악기연주 등에 대한 교습도 이뤄진다.

[활동사항]

한 학기가 끝나면 수강생들이 졸업을 할 때에는 졸업식 및 발표회의 행사를 갖는다. 졸업한 학생들은 진주시립국악학교에서의 교육 및 전수활동을 보조하거나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단원이 되어 활동하기도 한다.

[현황]

한 학기는 6개월 단위로 구성되며, 매년 4월부터 5월 사이에 입학 신청을 받는다. 경상남도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일반인 모두 응시가 가능하며 시청 문화관광담당실이나 읍·면 동사무소와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원서를 배부, 접수하고 있다.

진주민속예술보존회의 주관으로 교육과 업무가 진행되며, 진주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강습이 진행된다. 거문고·가야금·대금·피리·단소·해금·아쟁 등의 기악과 민요·판소리 등의 창악, 그리고 진주검무·한량무·진주포구락무 등의 전통무용 과목이 개설된다.

[의의와 평가]

진주시립국악학교는 각종 교육과 활동을 통해 일반인들의 국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990년대의 경우, 진주시립국악학교의 매 학기 당 졸업생의 수는 보통 70~90여명으로 결코 적다고 할 수 없는데, 이는 경상남도 진주시의 문화적 전통과도 연계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전수하는 기능을 수행하여 경상남도 진주를 전통문예의 도시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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