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하촌동 115-2에 있는 느티나무.

[개설]

동나무로 지정되어 있고, 잡종지에 위치하고 시 소유의 나무이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매년 동제를 지내고 있으며, 동제를 지내지 않으면 마을에 재해가 발생한다고 전해진다. 오늘날에도 무당 등이 간혹 굿을 하고 있다.

[형태]

하촌동 느티나무는 크게 3개의 가지로 자랐으나. 북쪽으로 뻗은 가지는 고사하고, 나머지 2가지만 자라고 있다.

[현황]

90×60㎝의 입간판과 보호책이 둘러져 있다. 바닥상태는 양호한 편이고, 생육상태도 좋다. 잎과 수간의 피해는 중간 정도로 전체적으로 안전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