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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아악연구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02698
한자 晋州雅樂硏究會
영어의미역 Jinju Aak Research Institute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소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국악단체
설립연도/일시 1950년대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었던 문화 단체.

[개설]

1950년대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영남예술제(현 개천예술제)가 기획되어 많은 국악 공연이 함께 열렸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진주지역에는 국악 관련 단체가 여럿 결성되기도 하였다. 진주아악연구회도 당시에 생긴 단체의 하나로, 아악의 연구와 공연을 위한 단체였다.

[설립경위]

지방예술제의 하나인 경상남도 진주 영남예술제(현 개천예술제)를 계기로 1950년대 초에 뜻을 함께 하는 진주지역의 국악 관련 지역민과 단체들이 모여 설립되었다.

[현황]

1950년대에 조직되어 영남예술제 등에서 국악공연을 담당했던 진주국악원, 진주국악여성향악회, 진주아악연구회 등의 국악단체들이 있어 진주지역의 국악공연이 꽃피게 된 기폭제가 되었으나, 현재 이들 단체는 모두 없어진 상태이며 그와 관련된 자세한 연혁이나 관련 자료는 거의 전해지지 않는다.

한편, 개천예술제에 참여하면서 활동을 하고 있는 현재 경상남도 진주지역의 국악 관련 단체로는 ‘진주국악진흥회’, ‘진주국악예술단’, ‘판소리보존연구회 진주지부’ 등이 있으며, 진주시에서 운영하는 ‘진주시립국악학교’와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있다.

[의의와 평가]

1950년대에 민족 고유의 전통예술인 국악을 계승하고 공연하기 위한 진주지역 국악인들의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을 수 있다. 그러나 국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줄어들면서 관련 단체들이 사라지고 공연도 쉽게 접할 수 없게 되었는데, 이는 국악계의 어려운 현실을 직·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한편, 진주아악연구회 등 1950년대 당시 활동했던 국악 관련 단체나 관련인물들에 대한 기록이나 자료가 거의 없어 우리나라 국악의 변천과 흐름에 대한 연구가 매우 미흡한 실정임을 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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