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시대의 선비.
[생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공서(公瑞). 충의공(忠毅公) 정문부(鄭文孚)의 손자이다. 『진양속지(晋陽續誌)』권2「유행조(儒行條)」에 의하면, 조선 후기의 문신인 도암(陶菴) 이재(李榟)[1680~1746]가 화상을 기리어 이르기를 ‘용의가 깨끗하고 상쾌하며 문장도 또한 같았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