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의 선비.
[가계]
자는 시서(時瑞), 호는 연정재(煙艇齋). 쌍부헌(雙負軒) 하진룡(河震龍)의 후예이다. 성담(性潭) 송환기(宋煥箕)[1728~1807]의 문인으로 재기(才氣)가 뛰어났다. 과거 공부에는 뜻을 두지 않고 초야에 묻혀 학문에 전념하였다. 『진양속지(晋陽續誌)』권2「유행조(儒行條)」에 이름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