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463 |
---|---|
한자 | 河啓仁 |
영어음역 | Ha Gyein |
이칭/별칭 | 성술(性述),학산(鶴山)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최판도 |
성격 | 선비 |
---|---|
아버지 | 하영원(河永源) |
어머니 | 순흥안씨 안재복(安在福)의 딸 |
성별 | 남 |
본관 | 진양(晋陽) |
자 | 성술(性述) |
호 | 학산(鶴山) |
[정의]
근대의 유학자.
[가계]
본관은 진주. 자는 성술(性述), 호는 학산(鶴山). 생원 하위보(河魏寶)의 12세손이며, 참봉 하경(河憬)의 11세손이다. 아버지는 하영원(河永源)이며, 어머니는 순흥안씨 안재복(安在福)의 딸이다.
[생애]
당대의 선비로서 명성이 드러난 회봉 하겸진(河謙鎭) 등과 교유하였으며, 선비로서 현사(賢祠)와 서원(書院)의 원임을 맡는 등 유림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족보 발간 등 대종문(大宗門)의 모든 일에도 참여하여 종원들을 융합하는 데 힘썼다.
경상남도 진주시 미천면 어옥리에 온옥재(鞰玉齋)를 짓고 선조들에 재계하였고, 종원들의 뜻과 힘을 모아 1954년 후손들의 거주지인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사곡리에 춘곡재(春谷齋)를 창건하고 추모의 정을 다하면서 제향(祭享)을 하였다. 일제강점기하에서 강제적인 창씨개명정책에 불응하고, 징병 소집에도 불응케 하자 왜경의 온갖 압력이 가해졌으나 이에 끝까지 항거하여 세인들의 칭송을 받았다.
[묘소]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사곡리 산 241-2번지에 있고 참봉공 종중에서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