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T0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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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谷面 竹谷마을-文化遺蹟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 죽곡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문화유적]
진주 남악서원(南岳書院) : 신라의 김유신(金庾信) 장군 및 최치원(崔致遠), 설총(薛聰)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죽곡리 817-1번지에 있다.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2호이다.
남북 자오선 상에 솟을대문과 서원, 사당 건물이 일직선에 배치되어 있는데, 서원의 좌우에 정면 4칸, 측면 2칸의 동·서재(東·西齋)가 있다. 서원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오량 구조 팔작지붕이며, 서원 바로 뒤의 강당건물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3량 구조의 팔작지붕이다.
이 서원은 신라 김유신 장군이 삼국통일을 완수하기 위해 전략상의 요지를 찾아다니다가 이곳 금산(金山) 아래서 진을 치고 휴식하던 중 비몽사몽간에 신령이 나타나 삼국통일 위업의 가르침을 받아 높은 공을 세웠다고 전한다. 1922년 지방 유림들이 중건하였으며, 매년 3월 18일(음력) 제향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