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진주문화대전 > 진주향토문화백과 > 삶의 내용2(문화와 교육) > 문화 > 문화시설, 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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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누리고 발달시키는데 필요한 시설 일체를 일컫는 말. 현대 문화시설에는 도서관, 박물관, 각종 예술 공연장 등이 포함된다. 1. 국립진주박물관 진주성지 내에 대지면적 17,930.66㎡, 건축면적 2,727.29㎡, 연면적 4,948.78㎡, 지하 1층 및 지상 2층으로 되어 있으며, 1980년 12월에 착공하여 1984년 11월 2일 개관하였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초창기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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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에 위치한 예술문화회관.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경상남도의 문화 창달을 위해 경상남도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 문화예술의 전당으로 사용하기 위해 1988년 8월 29일에 건립되었다. 1981년 10월 설계공모에 김중업의 작품이 당선되었고, 1984년 12월 18일 공사에 착공하여, 1988년 8월 29일 개관하였다. 2000년 1월 1일부터 학교법인 일선학원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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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가 영화업자와 함께 운영해 왔던 유료 영화관. 원래 시공관은 진주시의 공관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건립되었기에 글자 그대로 시공관이라 하였다. 6·25 전쟁 때 진주시청 등이 불타고 없어 마땅한 행정공관 장소가 없었다. 따라서 당시 진주시는 진주시의 공관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대규모 강당용 공관으로 1958년에 시공관을 건립하였다. 1958년에 진주시의 공관으로 사용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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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창립되었던 신극 공연단체. 사실주의 연출의 창시자인 프랑스 안트완느(Andre Antoine)가 창설한 ‘자유극장(theatre Libre)’과 일본 근대극의 산실인 ‘축지소극장(築地小劇場)’처럼 ‘내 고장에 참다운 신극의 뿌리를 내린다’는 뜻으로, 이들 극장이름의 앞과 뒤를 따서 ‘자유소극장’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참다운 의미의 신극을 알리고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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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경남 제1호로 허가 등록되었던 진주지역 최초의 극장. 1922년 11월 11일에 준공하였으며, 1923년 1월에 “진주좌(晋州座)”로 개관하였다. 연극 및 영화 등을 통해 향토문화 육성과 진주시 주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집회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37년에 서종숙이 1923년에 개관한 당시의 구 건물을 허물고 72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을 새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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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 산 171-1에 있는 전통문화 공연장. 진주시 전통예술회관은 국가무형문화재 공연 및 계승, 발전을 위한 전통문화예술 공연장이다. 진주시 무형문화재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하여 2002년 6월에 준공하였다. 진주시 전통예술회관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공연장, 사무실, 전시실, 연습실, 전수자 사무실, 분장실, 대기실, 식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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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에 있는 소싸움 전용경기장.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테마관광상품 개발로 머무는 관광 유도하고, 농촌지역 개발과 축산발전 촉진 및 전통소싸움 활성화하기 위하여 개장하였다. 3천명의 관람석과 376대의 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싸움소를 관리하는 계류사 100개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초의 최신식 투우장이란 명성을 얻고 있다. 주차장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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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출신의 대중가요 가수 남인수(南仁樹)[1921~1962]의 동상. 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귀곡동 진양호(晋陽湖) 내 구 선착장 위에 위치한 남인수 동상은, 2001년 5월에 남인수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것이다. 「애수의 소야곡」, 「가거라 삼팔선」, 「내 고향 진주」 등 수많은 곡을 불러 진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독특한 가창력으로 지금까지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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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 진주성 내에 있는 비. 1971년 7월 1일 3·1운동 52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참여한 선열들의 의거를 기리기 위하여 진주시민들의 뜻을 모아 세운 기념비이다. 1919년 3월 1일 서울 태화관에서 민족대표 33인에 의하여 독립선언이 있은 후, 거족적인 민족운동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어났다. 이에 진주에서는 3월 18일부터 5월까지 대소 20여 회의 시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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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본성동에 위치한 진주성 내에 있는 종. 1980년 12월에 선조들의 거룩한 호국의 얼을 계승, 선양하기 위하여 진주시민들의 뜻을 모아 제작하였다. 호국의 종 주조는 김철호(金哲怙)가 맡았으며, 처음에는 1972년에 준공된 촉석문에 걸었다. 그러나 종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자 촉석광장에 호국의 종각을 건립하여 보관하고 있다. 호국의 종각은 재일동포 최복순(崔福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