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대흥교회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지역에게 기복교 복음을 전파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마로덕(馬路德)[L.O. McCutchen, 1875~1960] 선교사가 1904년 세운 원암교회에 출석하던 성도들 가운데 강민석·박순동·유복순·유성녀·유판귀·임성남·임원초·허성수 등 8명이 1930년 3월 3일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743번지에서 저녁 예배를 보기 시작하여, 1930년 4월 6일 대흥교회를 창립하였다. 마을 명칭에 따라 ‘대흥교회’라고 지었고, 초대 교역인 정창신 장로가 순회목회를 시작하였다. 1931년 12월 6일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692-1번지에 교회를 건축하였다. 그리고 1968년 6월 1일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759-2번지로 대지를 옮겨 교회를 신축하면서 교회가 부흥하기 시작하였다. 1978년 5월 7일 새로운 교회 본당을 건축하였다. 2005년 4월 17일 현재 교회 건물을 건축하기 시작해 2006년 3월 11일 완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흥교회는 89년의 역사 가운데 대흥교회 출신 27명 목회자를 배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1970년대부터 교회 개척을 주도했다. 내주교회[1973. 4. 30.]를 시작으로 삼덕교회[1974. 4. 13.], 신교교회[1974. 9. 10.],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에 있는 신안교회[1982. 4. 25.]를 개척했으며 에덴교회[1984. 4. 10.]의 설립을 주도하였다. 또한 방글라데시에 선교사 파견, 태국과 몽골에는 단기 선교, 필리핀 민다나오섬, 인도네시아 발리[네가라교회], 필리핀 서민도르섬[발라오 해피드림교회]에 교회를 건축했다. 또한 선교지 선교사 10명, 미자립교회 교역자 5명, 선교 기관 3곳을 매월 지원하며 교회 개척과 해외 선교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한편 2001년에 대흥교회가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내 있는 소양면 교회 연합집회를 개최해 지역연합사업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흥교회는 “마을과 세상에 빛이 되는 교회”[「창세기」 12:3, 「마태복음」 9:35, 「요한복음」 3:16]가 되기 위하여 성도들과 함께 헌신봉사하고 있다. 부흥사경회 1회, 특별새벽기도회 4회, 매주 성경공부, 효도관광 2회, 제직 수련회 1회, 기관별 수련회 5회, 구역장권찰수련회 1회, 교회학교 성경학교와 수련회 2회, 전교인 야외예배와 체육대회 실시로 교회 내적인 영성훈련과 친교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소양면교회연합회를 통한 경로대학 월 2회 운영, 매월 경로당 방문, 극빈자 구제 활동을 연 2회 실시 등을 통해 지역 복음 전파에 노력하고 있다. 송광초등학교 졸업생 장학금 지원과 교회학교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하고 있다.

[현황]

1937년 10월 정창신 장로가 순회목회를 시작한 이래로 김성호·한영생·최진영 송병률 전도사와 임성남 전도인 등 전도자가 초기 사역을 담당하였다. 그 후 김태복 목사·김문영 목사·최임곤 목사·김성진 목사가 시무하였다. 대흥교회는 제5대 위임 목사를 비롯하여 장로 14명[원로 4명, 은퇴 3명, 시무 7명], 안수집사 17명[은퇴 10명, 시무 7명], 권사 59명[은퇴 11명, 명예 23명, 시무 25명], 서리 집사 56명, 명예 집사 31명, 일반성도 10명, 청년부 7명, 교회학교 25명 등 약 220명 교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흥교회는 교회의 모든 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4개 위원회[재정, 기획, 평가, 행사 준비]와 10개 부서[예배, 선교, 교육. 봉사, 행사, 관리, 경조, 차량, 새 가족, 재정], 남전도회, 3개 여전도회, 온땅선교회를 운영하고 있다. 예배 시간은 일요일 낮 예배는 오전 11시, 오후 찬양 예배는 오후 2시 30분, 수요기도회는 오후 7시 30분, 교회학교는 일요일 오전 9시, 새벽기도회는 오전 4시 30분, 구역예배는 매월 마지막 일요일 오후 2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