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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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양씨(南原梁氏) : 효열부(孝烈婦). 승의랑(承義郞) 진양(晉陽) 강수제(姜壽齊)의 아내요, 찰방(察訪) 양장(梁樟)의 딸이다. 집에 있을 때는 지극한 효성으로 부모를 섬겼다. 나이 15세에 어머니의 병이 위독하자 손가락을 끊어 입에 넣어서 소생할 수 있었다. 시집을 가서는 시부모를 섬김에 정성과 공경을 다했다. 지아비가 죽자 양씨가 이르기를 “내가 지하로 따르고자 하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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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경상대학교 문천각 소장의 행정문서집. 경상대학교 문천각에 소장되어 있는 호구단자와 준호구철은 김상조가 여러 가문에 잡다하게 널려 있던 자료들을 모아 편철한 것으로 총 6책이다. 제1책에는 남해 거주 남원양씨 가문의 호구단자·준호구 22건(19세기), 곤양·삼가 거주 청주한씨 가문의 호구단자·준호구 6건(19세기), 여수·사천·곤양 거주 남평문씨 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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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가방리에 있는 마을. 가방리가 속한 금산면은 조선 전기에 진주목 동면(東面)에 속하였으며, 그 아래에 금산리(琴山里)·대여촌리(代如村里)·월아미리(月牙彌里)·조동리(槽洞里)가 속해 있었다. 임진왜란 이후에는 대여촌리·월아미리는 금산리에 합하여 금산리·조동리라 하였고, 1864년(고종 1) 이후 금산면·대여촌면·조동면이 되었으며,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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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인적 구성- 『세종실록 지리지』에 소개된, 진주 토성(土姓)의 하나인 진양하씨의 집성촌인 단목에 언제부터 하씨들이 모여 살았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마을 사람들은 하공진의 13세손인 하기룡(河起龍) 때부터라고 알고 있다. 하기룡은 15세기 중엽의 인물이니 단목마을의 역사는 600여년 정도가 되는 셈이다. 현재 진양하씨는 3개의 파가 있는데, 단목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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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가방리에 있는 꽃. 조선 세종의 아들 안평대군(安平大君)이 1451년(문종 1) 명나라에서 옮겨 심은 것을 여러 손을 거쳐 1675년(숙종 1) 남평문씨(南平文氏)인 문두징(文斗徵)이 이곳에 심은 것이다. 이곳에서는 처녀꽃이라 불리며, 20여 그루가 한데 보존되어 있다. 가방리 462번지[금산순환로426번길 5-13]에 위치하며, 현재 남평문씨 문중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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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열녀. 『진양속지(晋陽續誌)』권3「열행조(烈行條)」에 의하면, 남평문씨는 정조 때 남편 조경진(趙經鎭)이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나자, 돌을 품고 강물로 투신하여 세상을 하직하였다. 이 일이 나라에 알려져 정려가 내려졌고, 훗날 사람들이 강씨부인의 열행을 기려 강 위의 돌에 열녀암이라고 새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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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에 대대로 내려오는 성씨와 성씨들이 대성을 이루어 모여 사는 마을. 진주는 신라시대 구주의 하나로서 고려와 조선시대를 통하여 항상 영남의 계수관으로 그 위치를 지켜왔으며 토성세력도 강성하였다. 진주의 성씨는 정(鄭), 하(河), 강(姜), 류(柳), 소(蘇), 임(任), 강(康), 김(金), 박(朴)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진주목(晉州牧) 조에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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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선비. 할아버지는 성균관 진사 단지(丹池) 하협(河悏)이다. 아버지는 진사(進士) 용강(龍岡) 하달한(河達漢)이다. 부인은 청주한씨(淸州韓氏) 조은(釣隱) 한몽삼(韓夢參)의 손녀(孫女)이며, 후처는 남평문씨(南平文氏) 문성흠(文聖欽)의 딸이다. 단목(丹牧) 흥용(興龍)에서 출생하였다. 오곡관재(梧谷官齋)에서 수학(修學)하였으며 황산 현감을 지냈다. 임진왜란(壬辰倭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