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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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內村里-地區遺蹟 |
영어음역 | Naechon-ri Bijigu Yujeok |
영어의미역 | Archaeological Site B in Naecho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내촌리 314-1![]()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류창환 |
성격 | 무덤|생활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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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내촌리 314-1번지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내촌리 일대에 있었던 청동기시대와 원삼국시대 유물산포지.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내촌리 314-1번지에 있었으며, 남강 연안의 낮은 구릉 정상부와 사면에 형성된 유적이었다.
남강댐 제2차 보강공사에 따른 수몰지역에 속하는 유적으로, 1996년~1997년까지 동아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조사되었다.
청동기시대의 무덤과 집터 및 원삼국시대의 집터가 확인되었다. 이 중 청동기시대의 무덤은 1기의 고인돌을 중심으로 그 주변에 6기의 돌널무덤이 배치된 구조이며, 집터는 평면 원형을 이루고 있다. 원삼국시대의 집터 역시 평면 원형으로 크기는 직경 6~8m 정도가 보통이나 큰 것은 9m, 작은 것은 4m 정도 된다.
청동기시대의 돌널무덤과 집터에서는 간돌검을 비롯하여 붉은간토기·천하석제곡옥·홈자귀 등이 출토되었다. 한편, 원삼국시대의 집터에서는 적갈색의 항아리와 바리·굽다리접시·가락바퀴·그물추·손칼 등이 출토되었다.
유적은 수몰되었으며, 출토유물은 현재 동아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내촌리 B지구유적에서 발견된 청동기시대와 원삼국시대의 유구와 유물은 남강 연안에 살았던 당시 사람들의 삶과 죽음의 모습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