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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리 돌널무덤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01281
한자 大坪里-
영어음역 Daepyeong-ri Dolneolmudeom
영어의미역 Stone Coffin Tomb in Daepyeong-ri
이칭/별칭 석상분,돌널무덤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지도보기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정현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돌널무덤
건립시기/연도 청동기시대
소재지 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 어은일대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 어은2지구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의 무덤.

[개설]

남강에 의해 형성된 대평리 어은동과 옥방동 일대의 들판에는 청동기시대의 유적이 대규모로 형성되어 있는 것이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다. 남강에서 조사된 무덤으로는 시신이 묻힌 장소 위에 커다란 바위를 덮개로 삼은 고인돌·돌로 시신을 넣을 관을 만든 돌널무덤·토기를 사용한 독무덤·나무관을 사용한 널무덤이 있다. 일부 무덤에서는 인골이 출토되었는데, 이를 통해 화장하거나 시신을 구부려 묻는 등 당시 사람들의 여러 가지 매장 풍습도 살필 수 있다.

[위치]

댐의 수몰과 관련하여 실시된 조사이므로, 조사지역은 강과 가까운 제방을 따라 길게 분포한다. 남강댐 수몰지구에 속하는 이 유적은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에 위치하며, 청동기시대의 각종 유구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대평리는 ‘옥방’과 ‘어은’이라는 2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돌널무덤은 어은2지구에서 확인되었다.

[발굴조사경위]

남강댐 보강공사로 인하여 유적의 대부분이 수몰될 위기에 처하여 1997년부터 1999년까지 국립진주박물관,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 경상대학교박물관 등 여러 기관에 의해 대규모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발굴결과]

어은2지구에서 발굴조사되어 확인된 매장유구는 모두 돌널무덤 9기와 고인돌 2기인데, 이중 돌널무덤은 조사구역내의 비교적 높은 위치에 해당되는 남동지역과 북서지역에서 몇 개씩 모여 확인되었는데 일정한 방향을 갖거나 규칙적인 배열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러나 주거지와의 중복이 없으며 주거지가 분포하고 있는 정선부(頂線部)보다 약간 낮은 구릉의 사면을 따라가면서 돌널무덤이 조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생활터전 가까이에 유택(幽宅)을 마련하였던 것임을 알 수 있다.

돌널무덤이 확인되고 있는 층위는 거의 주거지가 발견되는 층위인 Ⅵ층과 Ⅴ층이므로 주거지와 돌널무덤은 상호간에 선후관계는 있겠으나 주거지와 마찬가지로 청동기시대에 조영된 시설물로 생각된다.

[형태]

어은2지구에서 확인된 돌널무덤은 우선 구조적인 형태상에서 판석으로 축조한 상형식돌널형과 할석으로 축조된 할석식돌널형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상형식돌널형은 돌널의 네 측벽을 모두 판석상의 석재 4~6매를 이용하여 네 벽면을 축조하고 상부에 판석상의 뚜껑돌을 덮은 구조로서 1호에서 8호 돌널무덤이 이에 속한다. 무덤구덩이는 길이 2m 내외이며 너비는 80㎝ 정도인 세장한 형태로서 측벽은 모두 생토층을 상면보다 20㎝ 이상 깊게 파내고 측벽의 하단부위를 상면에 박아둔 상태로 축조하였다. 상면은 모두 1매 또는 2매의 대형판석을 수평상으로 깔아 마련하였다.

어은2지구 발굴조사 석관묘 명세표

[부장유물]

부장유물은 양단벽(兩短壁)의 무덤구덩이와 돌널의 사이공간에 단도마연토기를 부장하는 특징을 엿볼 수 있다.

[현황]

현재 남강 유적은 남강댐 공사로 인해 대부분 수몰되었으며, 남강 선사유적박물관이 건립 중에 있다. 신제방의 안쪽에 조성된 대체 농지의 지하에는 발굴 조사된 유적보다 더욱 큰 규모의 청동기시대 유적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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