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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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村里-大平面- |
영어음역 | Sangchon-ri (Daepyeong-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상촌리 |
집필자 | 김영애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윗마을이라는 뜻에서 상촌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침곡(針谷)에 속하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침곡면 상촌동과 중촌동을 합쳐 상촌리로 하였다.
1969년 남강댐이 완공되면서 상촌마을과 중촌마을에 거주하던 가구는 대평마을 513번지로 집단 이주하거나 주공아파트 등으로 이주하였고, 현재는 적은 수의 가구만이 남아 있다.
남강변에 위치한 마을로 충적 평야 위에 자리 잡은 마을이다. 남강댐 수몰 전 발굴에서 구석기시대 유적과 유물이 발굴되어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살아왔음을 알 수 있다.
남강댐 북쪽, 진주의 시내 중심지에서 서쪽으로 약 20㎞에 위치하며, 진양호 순환도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이 지나 교통은 편리한 편이다.
남강댐 건설 이후 수몰되었다. 그러나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갖춘 근교 시설 농업의 중심지이며, 진양호 일주도로변 공원 조성, 선사시대 유물전시관 및 망향루 건립 등을 통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