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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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일반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선리에 통합된 가곡마을과 선동마을의 이름을 따서 행정구역상 가선리라고 하였다. 1914년 3월에 진주군 일반성면의 가곡마을, 선동마을, 창촌마을의 일부를 합쳐 가선리(佳仙里)라 하였다. 1963년 10월 1일에 가곡마을의 일부를 소아(蘇芽)마을로 신설하여 선동, 가곡, 소아 3개 마을이 되었다. 가선리는 전체가 대부분 해발 100m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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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갈곡은 지형이 칡 형태로 생겼으며, 산에 칡이 유난히 많은 것에서 유래하였다. 진주군 갈곡면 외동, 상촌동의 두 마을을 1914년 갈촌리로 통합하였으며, 1995년 11월 갈촌리에서 갈곡리(葛谷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해발고도 100m 내외의 산지 사이로 계곡이 발달되어 있으며, 남강의 지류인 영천강으로 흐르는 소하천변을 따라 도로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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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일반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암리에 속하는 마을 중 하나에 개암나무(고욤나무)가 많아서 개암마을이라 불렸는데, 주변마을과 통합하는 과정에서 이 명칭이 남게 되었다. 한자지명은 음차한 것으로 추정된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진주군 일반성면의 개암동, 선동, 창촌동과 외진성면의 답천동 일부를 병합하여 개암리(開岩里)라 하였다. 개암리의 북쪽으로 낮은 구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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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에 있는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산하의 산림·임업 관련 전문 박물관. 산림과 임업에 관한 역사적 자료를 수집·전시하고, 산림에 대한 국민홍보 및 현장학습과 전시품 수장·전시 및 연구를 목적으로 1995년 8월부터 2001년 7월까지 5년 11개월 간 총150억 8백만 원의 공사비로 건립하였다.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박물관이 착공되던 당시에는 경상남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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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총칭하는 말. 고개에는 전설과 그 지역의 지명과 관련된 명칭이 붙어 있다. 고개와 관련된 지명은 ‘고개’, ‘재’, ‘티’, ‘치’, ‘개’ 등이 있다. 『진주시사』와 『진양군사』를 중심으로 진주시의 고개를 살펴보면 대략 42곳으로 파악된다. 이들 고개를 위치와 명칭 유래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가막고개는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 대평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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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가 빼어나 구경하기 좋은 명소. 진주는 자연환경적으로 남강이 굽이쳐 흐르고, 역사적으로 사천·남해·산청·함양·거창·합천·의령 등 경상남도 서부지방의 전통적 문화 중심지로서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서부 경상남도의 중심인 진주시는 남해고속국도, 통영~대전간 고속국도, 경전선 철도, 사천공항 등이 입지한 교통의 요충지로서 역사적으로 경제·사회·문화·교육의 중심권을 형성하고 있다.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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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기차·배·비행기 등을 이용하여 사람이 오고 가거나 짐을 실어 나르는 일. 진주시는 동쪽으로 마산시 및 함안군과 접해 있고, 서쪽으로 하동군, 남쪽으로 사천시 및 고성군, 북쪽으로는 산청군 및 의령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경상남도 서부 지역의 중심 도시이다. 역사적으로 진주시는 경상남도 서부 지역의 문화·정치·경제의 중심지이고, 교통의 결절지이다. 진주시는 영남과 호남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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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전기 이래로 이천(耳川)[귀내]이라 하다가 1995년에 구천(龜川)이라 개칭하였다. 현지 주민들은 지금도 귀내 또는 구내라 한다. 진주목 시대에는 내진성면(內晋城面)에 속했으나, 1914년에 진성면으로 편입되었다. 도동(道洞), 구천(龜川) 2개 마을이 형성된 후 삭녕최씨(朔寧崔氏)가 입향하고, 다음 진양정씨가 입촌하였다. 문산읍과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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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두산리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마을이란 뜻의 두메실이라고 부르던 데에서 유래하였다. 1914년, 진주군 정촌면(井村面) 동물곡동(冬勿谷洞), 처음동(處音洞)과 이곡면(耳谷面) 어수동(魚數洞), 송곡면(松谷面) 정자동(亭子洞)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동물리(冬勿里)라 하고 정촌면(井村面)에 속했다가 1973년 7월 1일 대통령령 제6542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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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조직화된 집단. 진주는 가야시대에 고령가야의 고도로 발전하기 시작하여,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거열성으로, 신라시대에는 거열주, 청주, 강주로 개칭되었다. 고려 건국 후 940년(태조 23년)에 처음으로 진주로 개칭되었으며, 983년(성종 2년)에 전국 12목 중의 하나인 진주목이 되었다. 1896년(고종 33년)에는 전국을 13도로 개편할 때 진주는 경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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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문리(象文里)라는 지명은 상이동(象耳洞)에서 유래하였으며, 상이동은 마을의 형태가 코끼리 귀의 형태로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지명이다. 1914년, 진주군 문산면 상이동(象耳洞)과 일동(一洞)의 일부를 통합하여 상문리(象文里)라 하였다. 상문리는 북쪽에 해발 고도 482m의 장군대산이 있어 북쪽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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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안전(安全)은 편안하게 사는 마을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을 통해 진주군 갈곡면(葛谷面) 외동(外洞), 동곡동(東谷洞), 송곡면(松谷面) 송곡동(松谷洞)의 일부를 통합하여 안전리(安全里)라 하였다. 해발 고도 100~200m 내외의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강의 지류인 영천강으로 합류하는 소하천이 안전리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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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중앙에 위치한 마을의 뒷산인 영봉산 주변의 산세와 암석의 형태가 용과 같은 형세라 하여 용암(龍岩)이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을 통해 진주군 이반성면 용암동(龍岩洞), 간동(間洞), 하서동(荷西洞)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용암리(龍岩里)라 하였다. 동쪽은 영봉산[395m] 줄기가 이어져 해발고도 200m 내외의 산지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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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 공간에서 공간적으로 펼쳐지는 위치·기후·식생·토양·지형·해양 등의 자연 현상. 인간 생활과 관계가 깊은 대기와 바다가 만나는 비교적 엷은 접촉대의 환경은 그 구성 요소가 어떤 조화를 이루느냐에 따라 장소마다 달리 나타난다. 환경의 구성 요소를 분류하고 지구적인 차원에서 그 분포를 연구하는 것은 자연지리학의 본질적인 영역에 속한다. 진주의 위치는 수리적(數理的)으로 동경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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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동부에 위치한 면(面).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동면(東面) 진성리(晋城里), 가좌촌리(加佐村里), 반동산리(班東山里), 이천리(耳川里)라 하였다. 임진왜란 후에는 이천리는 진성리에, 반동산리는 가좌촌리에 합하여 각각 진성리, 가좌촌리라 하였다. 1864년(고종 1) 이후에는 이(里)가 면(面)으로 개칭되어 가좌촌면과 내진성면이라 하였다. 19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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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서남부에 위치한 시. 진주시는 동쪽으로 창원시와 함안군, 서쪽으로 하동군, 남쪽으로 사천시와 고성군, 북쪽으로 산청군·의령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부 경상남도의 거점 도시로, 2005년 10월 경상남도의 혁신 도시로 선정되었다. 경위도상으로 동경 127°53′ 52″~128°22′ 21″인 수곡면 원계리 동월마을에서 이반성면 발산리 내동마을까지이며, 북위 3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