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가 빼어나 구경하기 좋은 명소. 진주는 자연환경적으로 남강이 굽이쳐 흐르고, 역사적으로 사천·남해·산청·함양·거창·합천·의령 등 경상남도 서부지방의 전통적 문화 중심지로서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서부 경상남도의 중심인 진주시는 남해고속국도, 통영~대전간 고속국도, 경전선 철도, 사천공항 등이 입지한 교통의 요충지로서 역사적으로 경제·사회·문화·교육의 중심권을 형성하고 있다. 진주...
2001년에 진주환경운동연합이 주체가 되어 만든 남강 도보 순례단. 남강사랑은 진주환경운동연합 주최로 2001년부터 매년 계속되고 있는 경상남도 진주 남강의 도보 순례단으로 강의 상류지역에 대한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하류지역의 오염실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경상남도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는 남강의 상류부터 하류까지, 이들 지역을 도보로 순례하여 강의...
사회의 변혁·개량이나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집단적으로 전개하는 일체의 행동. 진주의 지역사회운동의 역사는 깊다. 1950년대 이전까지 사회운동의 발전에는 3·1운동의 역사적 경험과 사회적 조건이 구조적으로 작용하였다. 서부 경상남도의 중심지인 진주지역에도 조선 사회의 경제적, 사회적 모순이 심화되고 있었다. 대농 지주를 중심으로 형성된 유력한 상층계급과 소작이나 노동으로 생계를...
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있는 환경운동단체. 진주시민을 중심으로 남강의 오염문제 해결 및 환경보전을 위한 환경운동단체이다. 주로 남강 및 지리산 생태보존에 앞장서고 있으며, 각종 환경보전활동을 전개·지원하는 환경운동단체이다. 남강과 남강권역을 오염·파괴시키는 모든 행위를 근절하고 오염원을 방지·제거하여 자연과 공존하며 더불어 사는 참된 인간상을 정립하며, 남강 물을 먹고 자랄 후손...
매년 10월 진주지역 청소년들이 환경을 주제로 직접 준비하고 펼치는 축제. 진주환경운동연합에는 ‘푸른마당’이라는 진주지역 고등학생들의 모임이 있는데, 청소년환경축제는 ‘푸른마당’이 중심이 되어 어른들과는 달리 학업 등으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학생들을 위하여 마련된 축제이다. 청소년환경축제는 진주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며 환경에 관한 다양한 전시작품들과 연극공연 등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