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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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안(姜承顔) : 경진년에 합격했다. ○ 하경복(河敬復) : 좌찬성(左贊成)을 지냈고 시호는 양정공(襄靖公)이며 이하리(籬下里)에 살았다. ○ 정세창(鄭世昌) : 현감(縣監)을 지냈고 진성(晉城)에 살았다. ○ 하순(河恂) : 현령(縣令)을 지냈고 진성(晉城)에 살았다. ○ 하한(河漢) : 동지중추(同知中樞)를 지냈고 시호는 강장공(剛莊公)이다. ○ 강숙량(姜淑良) ○ 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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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연(河演) : 홍무(洪武) 병자년(태조 5년, 1396)에 진사가 되었다. ○ 강맹경(姜孟卿) : 병오년(세종 8년, 1426)에 진사가 되었다. ○ 최자경(崔子涇) : 진사에 올랐다. ○ 정이신(鄭以信) : 신(信)을 혹은 행(行)으로도 쓴다. 생원에 올랐다. ○ 정추(鄭樞) : 생원에 올랐고 설매곡(雪梅谷)에 살았다. ○ 모수천(牟秀阡) : 진사에 올랐고 상사리(上寺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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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변(崔琦抃) : 현감(縣監)을 지냈으니 본관이 전주(全州)이요, 인천(仁川)에 살았다. ○ 최기준(崔琦準) : 부사(府使)를 지냈으니 본관이 전주(全州)이요, 인천(仁川)에 살았다. ○ 하응구(河應龜) : 부장(部將)을 지냈고 선무원종(宣武原從) 2등훈에 기록되었다. ○ 하천오(河天鰲) : 수문장(守門將)을 지냈고 선무원종훈(宣武原從勳)에 기록되었다. ○ 황계량(黃桂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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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총칭하는 말. 고개에는 전설과 그 지역의 지명과 관련된 명칭이 붙어 있다. 고개와 관련된 지명은 ‘고개’, ‘재’, ‘티’, ‘치’, ‘개’ 등이 있다. 『진주시사』와 『진양군사』를 중심으로 진주시의 고개를 살펴보면 대략 42곳으로 파악된다. 이들 고개를 위치와 명칭 유래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가막고개는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 대평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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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가 빼어나 구경하기 좋은 명소. 진주는 자연환경적으로 남강이 굽이쳐 흐르고, 역사적으로 사천·남해·산청·함양·거창·합천·의령 등 경상남도 서부지방의 전통적 문화 중심지로서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서부 경상남도의 중심인 진주시는 남해고속국도, 통영~대전간 고속국도, 경전선 철도, 사천공항 등이 입지한 교통의 요충지로서 역사적으로 경제·사회·문화·교육의 중심권을 형성하고 있다.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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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기차·배·비행기 등을 이용하여 사람이 오고 가거나 짐을 실어 나르는 일. 진주시는 동쪽으로 마산시 및 함안군과 접해 있고, 서쪽으로 하동군, 남쪽으로 사천시 및 고성군, 북쪽으로는 산청군 및 의령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경상남도 서부 지역의 중심 도시이다. 역사적으로 진주시는 경상남도 서부 지역의 문화·정치·경제의 중심지이고, 교통의 결절지이다. 진주시는 영남과 호남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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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과 신안동 남강 둔치에 위치하는 꽃 단지. 진주시는 원래 남강의 하천부지였던 남강 둔치를 개발하여 체육시설·산책로·주차장·여가공간 등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꽃단지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꽃단지의 남강1로 건너편에는 신안·평거 녹지대를 중심으로 자전거놀이장·인라인스케이트장·건강체험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다양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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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차들이 편히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큰 길. 진주는 역사적으로 서부 경상남도의 문화·정치·경제의 중심지이고, 도로 교통의 결절지이다. 진주시는 영남과 호남을 연결하는 동서 방향으로 남해고속국도와 남북을 연결하는 통영~대전 간 고속국도가 교차하고 있고, 2번 일반국도·3번 일반국도·33번 일반국도가 통과하는 영남과 호남 간 그리고 중부 지역과 남부 지역 간의 교통 요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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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활 안정 및 교육·직업·의료 등의 보장을 포함하는 복지를 추구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 공적부조의 가장 핵심이 되는 법률로 1961년 12월 30일 생활보호법이 제정·공포되었으며, 1978년에는 의료보호법이 제정·실시되었다. 1997년에는 IMF라는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생활보호법의 기능상의 한계가 드러남에 따라 2000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의료보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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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봉곡동·상봉서동에서 진행되었던 도시구획 정비사업. 토지구획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농경지 정리사업의 수단으로 시작되었다. 1911년 대사지(大寺池) 매립을 시작하여 1912년에 제1차 영정(대안동) 매립이 완료된 것을 시가지 정리사업의 출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토지구획사업은 한국전쟁 때 잿더미가 된 대안지구 250,000평의 정리 사업으로, 1958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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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에 위치한 남강 위의 다리. 교량의 길이는 1,160.0m, 폭은 상·하행선 각각 12.5m, 높이는 17.0m, 경간 수는 24개이고, 최대 경간거리는 50.0m이다. 총 차선 수는 상행선과 하행선 각기 2차선이다. 다리의 상부구조 형식은 PSC상자형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T형 교각, 설계하중은 DB-24, 통과하중은 설계하중 DB-24이다. 2000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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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에 소재하는 남강 위에 있는 다리. 교량의 길이는 284.0m, 폭은 24.0m, 높이는 11.0m이며, 경간의 수는 6개, 최대 경간장은 60.0m이다. 상행선과 하행선 각기 2차도(18.0m)와 보도(6.0m)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구조 형식은 아치교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아치식 교각이다. 설계하중은 DB-24, 통과하중은 43.2t이다. 1일 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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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한씨(韓氏)는 기자조선에 연원을 두고 있다. 위만에게 밀려 마한으로 온 준왕(準王)[기자(箕子)의 40대 후손]의 8세손인 원왕(元王)은 3형제를 두었는데, 둘째 아들인 우량(友諒)이 신라의 상당(上黨)[청주의 옛 지명]으로 옮겨 한씨라 칭하였다고 전한다. 사적에 의하면 한씨의 시조는 기자의 후예 우량의 32세손 한란(韓蘭)[?~?]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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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 판문천 위에 놓인 다리. 교량의 길이는 18.0m, 폭은 11.0m, 높이는 4.15m이며, 경간의 수는 2개, 최대 경간장은 9.0m이다. 총차선수는 상행성과 하행선 각기 1차선(9.0m)과 보도(2.0m)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구조 형식은 RC슬래브교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중력식이다. 설계하중은 DB-18.0, 통과하중은 32.4t이며, 난간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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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서부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조선시대에 역이 있었다 하여 ‘역촌’ 또는 ‘역말’ 등으로 부르기도 하였지만, 남강 주변 충적평야에 옥토가 쌓여 사람이 살기에 적합 곳이라 하여 ‘평거’라 하였다. 원래 진주군 평거면(平居面) 평거동(平居洞) 및 중안면(中安面) 평촌동(坪村洞)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 각 일부를 통합하여 평거면 평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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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과 판문동 일대에 발달한 들. 남강 주변 충적 평야에 옥토가 쌓여 사람이 살기에 적합 곳이라 하여 ‘평거’라 부르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평거들은 진양호 아래에 위치하며, 남강의 원류인경호강과 덕천강이 합류하는 지역이다. 진양호가 생기기 전에는 강의 합류 지역이므로 빈번한 홍수가 있었고, 따라서 넓은 지역에 걸쳐 퇴적이 이루어지게 되었는데, 평거들은 그러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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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택지개발사업. 평거동(平居洞)은 석갑산의 동남쪽 일대 남강 퇴적지 가장자리에 취락이 형성되면서 이후 집성촌으로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취락의 발달 형태로 보면 동으로 남강이 흐르고 강 주변으로 퇴적층 옥토가 쌓여 있어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여 평거라는 이름의 지명이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의 200만호 주택건설에 필요한 택지를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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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까지의 한국전쟁 기간 중 진주지역에서 벌어진 사건. 한국전쟁은 민족의 비극으로서 우리 사회에 큰 피해와 흔적을 남겼다. 따라서 한국전쟁의 기원과 원인, 수행 주체와 성격에 관한 문제는 오늘날에도 중대한 쟁점이 되고 있고, 그 중에서도 전쟁을 일으킨 책임 주체를 둘러싼 논란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통주의설과 수정주의설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