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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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에 전해오는 부녀자들이 유흥 시간에 모여 앉아 부른 노래. 「개떡노래」는 언제부터 전해졌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진주시 인근의 통영시나 의령군에서도 불리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모작으로 보리 농사를 하는 영남의 여러 지역에서 양식이 부족할 때 보릿겨로 만든 떡을 먹으면서 불렀던 노래로 보인다. 1980년 8월 3일 정상박, 성재옥, 김현수가 당시 경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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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전해오는 하공진에 얽힌 공북당에 관한 설화. 「공북당」 설화는 진주시에서 1983년에 편찬한 『내 고장의 전설』에 처음 수록되었다. 그 후 1994년 진주문화원에서 편찬한 『진주문화』제16집에 다시 수록되었다. 진주성 안의 충의당(忠義堂)은 옛날 공북당 자리인데, 이곳은 고려 시랑(侍郞) 하공진(河拱辰)의 태실 자리이기도 하다. 그 자리에 관아를 세우려고 공역(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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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 지방에 전해져 내려오는 도구유희요. 그네노래는 오월 단오 때 아녀자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그네를 뛰면서 부르는 기능요이다. 외그네뛰기를 할 때는 혼자서 부르게 되나 둘이서 쌍그네뛰기를 할 때는 같이 노래를 부른다. 진주시 자료에 채록된 노래는 외그네뛰기에서 부르는 노래로 되어있다. 경상북도의 고령이나 예천 그네뛰기 노래는 가사가 긴 데 비해 진주 지역에 전승되는 그네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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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전승되는 모진 매를 맞다가 죽은 나막신장이에 관한 설화. 진주 지역에는 ‘나막신장이의 날’이 있는데, 이 날은 모질게 추운 섣달 스무 이튿날로서 소한(小寒)·대한(大寒)이 다 가고 난 뒤에도 추운 날이다. 설화 나막신쟁이날은 겨울이 다가는 어느 날 가난을 이기지 못하여 모진 매를 단돈 석 냥과 바꾸어 맞다가 죽은 나막신장이에 관한 애틋한 이야기이다. 198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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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창(金憲昌)의 반란으로 인한 진주 지역 백성의 고통을 예고한 징조에 관한 설화. 진주시에서 1983년에 발행한 『내 고장의 전설』에 수록되었고, 이어서 1994년 진주문화원에서 발행한 『진주문화』16집에 수록되었다. 구술과 채록자는 알 수 없고, 사건을 나열하여 설명하는 방식의 설화 형태를 보인다. 신라 헌강왕(憲康王) 14년(822) 김헌창은 아버지 김주원(金周元)이 부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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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를 소재로 손석우가 작곡하고 반야월이 작사한 대중가요. 「내 고향 진주」는 경상남도 진주시를 고향으로 그린 음악작품으로 총 2절로 구성되어 있다. 「내 고향 진주」는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손석우가 작곡하고 반야월이 작사하였다. 진주시 출신의 대표적인 대중가수인 남인수가 불렀다. (1절) 삼천리 방방곡곡 아니 간 곳 없다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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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를 원료로 하여 비단을 생산하기까지의 과정에서 부르는 민요. 진주시와 통합하기 전 진양군 일대에서 많이 불려진 노래이다. 이 노래는 1980년 8월 4일 류종목, 빈재황에 의해 조사된 진양군 미천면 민요와 거의 동일하다. 몇몇 낱말을 이해할 수 있게 고쳐 쓴 것을 빼면 형태 면에서나 노랫말의 진행으로 볼 때 동일한 노래로 보인다. 류종목, 빈재황의 조사는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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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전승되는 비봉산(飛鳳山)과 대나무 열매에 얽힌 설화. 신라 말과 고려 초 쯤 풍수사상이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기 시작하였는데, 그 영향으로 각 지역마다 풍수의 관점에서 복을 취하려는 설화가 많이 생겼다. 대나무열매 설화도 그런 유형 중 하나이다. 진주시에서 1983년에 발행한 『내 고장의 전설』에 처음 수록되었고, 그 후 진주문화원에서 1994년에 발행한 『진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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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集賢面)에 전해오는 장대산(將臺山)의 지명 유래에 관한 설화. 장대산으로 불리는 잔대산(盞臺山)은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집현면 사무소를 중심으로 놓고 볼 때 남쪽으로 높게 솟은 산이다. 옛날에는 집현면 자체가 홍수로 해마다 수해를 겪어야만 했던 지역이어서 홍수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전해온다. 대홍수와 장대산 설화는 진주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의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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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에 전해오는 돌장석의 유래에 관한 전설. 진주시 집현면 냉정리(冷井里)로 들어가는 입구에 ‘진주 북 20리’라고 새겨져 있는 돌장석이 있다. 이 돌장석은 조선시대 때 마귀할멈이 지팡이로 사용하던 것이라고 전해오는데, 돌장석 설화는 돌장석이 그 자리에 있게 된 유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돌장석 설화는 진주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의 진주시 읍면동 홈페이지 내에 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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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전해오는 임진왜란 때 활약한 조씨(趙氏)에 관한 설화. 신이담이라고 하면 현실 속에서 일어날 수 없는 초인(超人)에 관한 신비한 일을 담은 이야기를 말한다. 이런 점에서 돌팔매꾼 조씨 설화의 주인공인 돌팔매질을 잘하는 조씨는 초인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조씨의 돌팔매질이 포수의 총보다 정확하게 적군을 맞추었다는 점에서는 초인이라고 할 수 있어서 신이담 중에서도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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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전해오는 인물 이충걸(李忠傑)에 관한 설화. 조선시대의 신분제 봉건제로 많은 폐단을 낳았다. 그로 인하여 신분과 재주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생겨났는데, 매화나무에 오르는 용 설화도 그 중의 하나로서 미천한 신분으로 있다가 뛰어난 재능 때문에 신분이 바뀌었다는 이충걸의 출신담이다. 진주시에서 1983년에 발행한 『내 고장의 전설』에 처음 수록되었고, 그 후 진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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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쪽에 위치한 가호동(행정동)에 속한 법정동. 1914년 행정 구역 조정 과정에서 개양동과 장좌동을 합쳐 ‘가좌리’라 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원래 진주군 정촌면(井村面) 가좌동(加佐洞)·장좌동(莊佐洞), 내동면(奈洞面) 신촌동(新村洞)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을 통합하여 정촌면 ‘가좌리’라 하였다. 1973년 7월 1일 대통령령 제6542호에 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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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부에 위치하며 가좌동과 호탄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법정동인 가좌동과 호탄동을 통합하면서 두 동의 이름을 따서 행정동인 ‘가호동’이 되었다. 1973년 7월 1일 진주시 행정 구역 개편(대통령령 제 6542호)에 의하여 정촌면 가좌리와 호탄리를 진주시에 편입시켜 행정동인 가호동이 형성되었다. 가호동 자체로만 보면 중앙부는 낮고, 동쪽과 서쪽이 높으며 남쪽은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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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법정동인 가좌동과 호탄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진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문산읍], 15개 면[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대곡면, 금산면, 집현면, 미천면,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16개 행정동[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 1동, 상대 2동, 하대 1동, 하대 2동, 상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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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쪽에 위치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진주를 흐르는 남강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하여 ‘강남동’이라 하였다. 본래 진주군 섭천면(涉川面)과 천전동(川前洞)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에는 내동면(奈洞面) 천전리(川前里)라 하였다가, 1918년 5월 1일에 진주면에 편입되었다. 1927년 6월 1일 진주역이 들어서면서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었고, 1932년에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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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의 교회. 강주교회는 원래 1954년 4월 2일 사천읍교회로 출석하던 교인을 중심으로 사천읍교회에서 분리되어 기도소로 설립되었다. 그 후 1957년 3월 12일에 진주노회에 의해 지교회로 승인을 받았다. 1960년 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240번지[강주길 69-1] 186평을 매입하여 하동근 집사를 중심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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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종교개혁의 결과로 로마가톨릭에서 분리하여 성립된 그리스도교의 분파. 루터가 독일에서 일으킨 종교개혁은 1526년 이후 독일의 여러 지방으로 확산되었으며, 스위스에서도 츠빙글리와 칼뱅 등이 프로테스탄트적 종교개혁에 앞장섰다. 이 같은 일련의 교회개혁운동의 결과 유럽의 종교적 통일성은 무너져, 독일에서는 1648년 베스트팔렌조약으로 신앙의 자유가 인정되었다. 이후 유럽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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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의 이념과 정신에 따라 세워진 단체. 개신교는 교회를 기초로 한 종교이지만 동시에 수많은 단체를 가지고 있다. 교회가 예배 중심의 신앙공동체라면 개신교 단체들은 보다 특화되고 전문적인 목표 아래 세워진 단체들로서 교회와는 구별되는 독자적인 조직이다. 그렇지만 이들 역시 교회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기독교 이념의 실현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자 단체들이다. 진주의 개신교 단체들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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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다양한 생활을 수용하기 위한 구축물의 총칭. 건축의 범위와 종류는 매우 광범위하다. 역사적인 건축물에 속하는 궁궐건축이나 관아, 서원건축, 각종 정자 구조물을 비롯하여, 불교에 관련된 사찰이나 탑, 부도, 그리고 현대적인 건축물인 고층 구조물이나, 도로 및 교량까지도 포함된다. 또한 재료에 따라서도 나무나, 돌, 흙, 벽돌, 콘크리트 등을 이용한 구조물 등이 있다. 진주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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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에 있는 서원. 경상도 지역에 건립된 193개의 서원 중 경상남도 지역은 19개 군에 44개 서원이 건립되었는데, 그 가운데 진주지역에 해당되는 서원은 7개로 경상남도에서 가장 많다. 재실의 수에 있어서도 진주지역에 약 500여개가 분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현재도 문중에 따라 새로 건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원은 선현을 모시는‘사(祠)’와 제자를 교육하는‘재(齋)’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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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초전동에 있는 진주 일원의 지방도에 대한 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에 본부를 둔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의 진주 소재 지소이다. 도로건설을 관리하고, 기존 도로와 교량을 유지·관리하여, 쾌적한 도로상태를 유지하고 도로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 부산토목관구사무소가 설치된 후, 1917년에 진주토목관구사무소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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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에 있는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산하의 산림·임업 관련 전문 박물관. 산림과 임업에 관한 역사적 자료를 수집·전시하고, 산림에 대한 국민홍보 및 현장학습과 전시품 수장·전시 및 연구를 목적으로 1995년 8월부터 2001년 7월까지 5년 11개월 간 총150억 8백만 원의 공사비로 건립하였다.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박물관이 착공되던 당시에는 경상남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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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평동 271-2[도동천로 2]에 있는 학생수영장. 경상남도 진주학생수영장은 진주시내에서 유일하게 50m 길이의 레인을 갖추고 있어 공식 경기가 가능한 실내수영장으로서 경상남도 진주교육지원청 관할 체육시설이다. 경상남도 내 고등학교이하 학생들에게 수영을 통한 체력 향상과 우수 선수를 육성하고 수영 기술 보급 및 수영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진주시에서 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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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 이전에 반대하여 일어났던 진주 시민들의 반대운동. 경상남도청 이전 반대운동은 크게 두 번으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진주에 있던 경상남도청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데에 따른 반대운동이었고, 두 번째는 부산에 있던 경상남도청을 진주로 이전하지 않고 창원으로 이전하는 데에 따른 반대운동이었다. 진주는 1896년 전국을 13도로 나눌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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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정부 관련 부서와의 협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된 단체. 경제단체란 일반적으로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관련 기업들 간의 협력 및 정부부서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경우가 많다. 대체로 기업활동에 필요한 법률제정과 규제에 대하여 경영인들의 목소리를 응집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각 단체의 중앙회는 회원들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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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재화(財貨)를 획득하고 이용하는 활동. 일반적으로 경제산업이란 인간의 공동생활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관계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전반을 가리킨다. 보통, 농업·공업·수산업·임업·광업 등을 지칭하나, 넓게는 생산과 직접 관계되지 않는 상업·금융업·서비스업 등도 포함시킨다. 진주시는 경상남도 지역의 중심도시로서 산청군·의령군·함안군·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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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봉안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진주군 대안면(大安面) 2동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조선시대 이래로 진주목과 그 후 진주군의 관하에 있던 곳이다.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진주면 대안동(大安洞)이라 하였다가 1932년에는 일본식 지명으로 개칭되어 동봉정(東鳳町)이라 하였다. 정부 수립 후 1949년 8월 15일 계동(桂洞)으로 되어 오늘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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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총칭하는 말. 고개에는 전설과 그 지역의 지명과 관련된 명칭이 붙어 있다. 고개와 관련된 지명은 ‘고개’, ‘재’, ‘티’, ‘치’, ‘개’ 등이 있다. 『진주시사』와 『진양군사』를 중심으로 진주시의 고개를 살펴보면 대략 42곳으로 파악된다. 이들 고개를 위치와 명칭 유래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가막고개는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 대평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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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 공공기관은 기관 및 단체 중 공공행정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공조직을 말하며, 사행정 도는 사조직과 구분된다. 또한 시민사회단체, 민간단체, 사설기관과도 구분되며 공공서비스와 공공재화를 생산하는 국가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각급 학교, 정부투자기관, 특수법인 등이 공공기관에 속한다. 공공기관으로 헌법상 입법·사법·행정부와 정부조직법상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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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의 휴양·놀이 등을 위해 마련한 정원·유원지·동산 등의 시설. 우리나라의 공원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거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연풍경지(自然風景地)를 보호하고 국민이나 주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경영·관리하는 자연지(自然地) 또는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생적 조경지(造景地)로 정의하는데, 전자를 자연공원, 후자를 도시공원이라고 한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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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가 빼어나 구경하기 좋은 명소. 진주는 자연환경적으로 남강이 굽이쳐 흐르고, 역사적으로 사천·남해·산청·함양·거창·합천·의령 등 경상남도 서부지방의 전통적 문화 중심지로서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서부 경상남도의 중심인 진주시는 남해고속국도, 통영~대전간 고속국도, 경전선 철도, 사천공항 등이 입지한 교통의 요충지로서 역사적으로 경제·사회·문화·교육의 중심권을 형성하고 있다.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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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을 채굴·제련하는 산업과 원료에 인공을 가하여 새로운 물품을 만드는 산업을 통칭하는 용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재와 원료를 얻기 위해 지하자원을 캐내는 광업과 이를 원료로 하여 가공하는 공업을 통틀어 2차 산업이라고 한다. 광업은 역사가 오래된 기초산업으로서 인간의 문화발달의 역사는 광물의 채굴과 가공에 의한 금속, 비금속 및 광물성 연료의 사용기술의 진보와 함께 발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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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외율리·덕곡리·계원리·신기리에 걸쳐 있는 산. 진주시의 서북쪽에 있으며, 산청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진주 시내에서 자동차로 15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광제산의 높이 420m의 산으로, 정상에는 산성터와 절터가 남아 있다. 또한 조선시대 세종 때 축조된 것으로 전해지는 광제산봉수대의 화구(火口)와 석축 일부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경상남도 기념물 제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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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나 개천, 또는 언덕과 언덕 사이에 건너다닐 수 있도록 걸쳐 놓은 시설. 2009년 12월 31일 현재 진주시의 교량은 전체 237개소이고, 총연장 22,077.15m이다. 이 중 고속국도 상에는 52개소 7,792m, 일반국도 상에는 72개소 5,480.80m, 지방도에는 52개소 5,813.20m, 시도 상에는 61개소 2,991.55m가 각각 있다. 이들 교량 중 가장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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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 인격 등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교육은 원만한 사회생활을 위해 갖추어야 할 인간 형성의 과정이며 사회 개조의 수단이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인격완성과 자아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임과 동시에 가정, 사회, 국가 공동체 속에서 주어진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공동체의 발전을 꾀하는 작용으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홍익인간(弘益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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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이나 단체. 진주는 교육과 문화의 도시이다. 진주시 인구에 비해 학생 수나 교육기관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2009년말 기준 교육통계에 의하면 초등학교 학생 수는 23,657명, 중학교 15,318명, 고등학교 16,433명, 대학교 32,880명, 그리고 유치원 원아 수는 3,261명, 특수학교 및 직업전문학교 574명을 포함하여 전체학생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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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기차·배·비행기 등을 이용하여 사람이 오고 가거나 짐을 실어 나르는 일. 진주시는 동쪽으로 마산시 및 함안군과 접해 있고, 서쪽으로 하동군, 남쪽으로 사천시 및 고성군, 북쪽으로는 산청군 및 의령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경상남도 서부 지역의 중심 도시이다. 역사적으로 진주시는 경상남도 서부 지역의 문화·정치·경제의 중심지이고, 교통의 결절지이다. 진주시는 영남과 호남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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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0만 년 전부터 1만 년 전까지의 시기로 인류의 발달과정을 도구제작 기술의 발달로 구분할 때 가장 이른 시기. 구석기시대는 지질학적인 연구와 이 시기에 살았던 동·식물상의 연구를 배경으로, 각 시기마다 사용된 도구 즉, 석기를 중심으로 하여 전기·중기·후기 구석기시대로 나누어진다. 전기 구석기시대는 인류가 처음 연모를 사용한 때부터 약 12만 년 전의 마지막 간빙기가 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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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안동에 위치한 거리. 길이는 432m, 폭은 8m, 전체면적은 3,800㎡이다. 2001년 6월 26일 경상남도지방 경찰청 고시 제2001-5호에 의거 진주시 대안동 중앙시장 앞 구종로 거리가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었다. 1996년 반대편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새로운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되면서 상권의 중심이 약화되고 있다. 진주시 중심을 관통하는 4차선 도로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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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동부에 위치한 면(面). 조선 전기까지 진주목(晋州牧) 남면(南面) 송곡리(松谷里), 인담리(麟淡里), 금동어리(金冬於里), 성을산리(省乙山里)라 하였다. 임진왜란 후에는 금동어리는 송곡리에 합했다가 1623년(인조 1)에 다시 나누었다. 1832년(순조 32)에는 인담리를 성을산리에 합하여 송곡리, 금동어리, 성산리(省山里)라 하다가 1864년(고종 1)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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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면은 진주시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면(面)으로, 고성군, 사천읍 등과 경계를 하고 있다. 금곡면 소속의 검암리는 동쪽으로는 가봉리, 서쪽으로는 차현마을, 북쪽으로는 송골리, 남쪽으로는 음정마을과 경계를 하고 있으며, 4개 마을의 가운데가 운문마을이다. 1911년 금동어면(金冬於面)[현재 검암, 가봉리]과 송곡면(松谷面)[현재 송곡리, 정자리]으로 분리되어 있던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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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금곡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진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문산읍], 15개 면[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대곡면, 금산면, 집현면, 미천면,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16개 행정동[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 1동, 상대 2동, 하대 1동, 하대 2동, 상평동, 초장동, 평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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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 두문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생활규범의 실천을 통하여 바르게 생활하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으로 창의력을 기르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바르게 자라는 튼튼한 어린이, 올바르게 알고 부지런히 실천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3년 9월 10일 4년제 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23년 9월 10일 4년제 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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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용아리 월아산 중턱에 있는 옹달샘. 월아산 중턱에 위치한 산질 샘에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사람들이 와서 공을 드리면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또한 이 옹달샘은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을 위하여 동제를 지내는 장소였다. 월아산은 남쪽과 북쪽의 두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남쪽 봉우리는 장군대, 북쪽 봉우리는 달임산이라 불린다.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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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중천리에 소재하는 남강 위에 있는 다리. 교량의 길이는 400.0m, 폭은 16.0m, 높이는 10.0m이다. 경간의 수는 8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50.0m이다. 상행선과 하행선 각기 2차도(13.0m)와 보도(3.0m)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구조 형식은 강상자형교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T형교각식이다. 설계하중은 DB-24이고, 통과하중은 43.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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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중앙부에 위치한 면(面). 조선 전기 진주목(晋州牧) 동면(東面) 금산리(琴山里)에서 유래하였다고 하며, 속사리에 있는 금선봉(琴仙峰)에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고도 한다.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동면(東面) 금산리(琴山里), 대여촌리(代如村里), 월아미리(月牙彌里), 조동리(槽洞里)라 하였다. 임진왜란 후에는 대여촌리과 월아미리는 금산리에 합하여 금산리(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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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산동약(琴山洞約) 임진왜란이 끝나고 난 후 조선사회는 모든 면에서 회복할 수 없을 정도의 큰 상처를 입게 되었다. 특히 주전장이 되었던 경상도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더욱 피해가 막심했으며, 진주지역도 두 차례에 걸친 진주성전투로 그 피해가 매우 컸다. 특히 극심한 경제적인 혼란은 당시 조선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초래하게 되었다. 그것은 종래의 양반지배제도에 변화가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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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금산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진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문산읍], 15개 면[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대곡면, 금산면, 집현면, 미천면,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16개 행정동[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 1동, 상대 2동, 하대 1동, 하대 2동, 상평동, 초장동, 평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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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비, 눈, 바람 따위의 대기(大氣) 상태. 진주시를 비롯한 서부 경상남도의 내륙 지방은 분지 지형으로 한서의 차가 크며, 기온의 연교차는 47.2℃이고, 다우 지역에 위치하며 집중 호우 다발 지역으로 연간 강수량은 1,382㎜이다. 봄, 가을에 안개가 많이 발생한다. 진주 지역은 겨울철에 시베리아와 몽고 지방에서 발생하는 대륙성 한대 기단의 영향으로 비교적 춥고, 대륙성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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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과 칠암동 일대에 걸쳐 있는 문화 예술 거리. 역사·문화·예술의 도시인 진주의 전통과 독특한 문화적 개성을 지닌 도심 속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화 예술 거리로 지정되었다. 1992년부터 2002년까지 1단계[문화예술의 거리, 진양교-진주교,(2.0㎞, 41,390㎡), 1992~1998]와 2단계[역사의 거리, 진주교-천수교,(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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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함양군·산청군·의령군·함안군 일대를 흐르는 하천. 경상남도 거창군 덕유산에서 발원하여 진주시·함양군·산청군·의령군·함안군을 흘러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으로, 총 유로는 185.6㎞에 달한다. 남강은 산간 곡저를 흐르면서 함양군 유림면에서 위천을 합류하고, 산청군 생초면에서 임천을, 진주시 대평면에서 덕천강과 진주시 금산면에서 영천강을, 함안군 법수면에서 함안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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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강 가에 있는 바위벽과 그에 새겨진 글씨. 남강 암각은 ‘일대장강 천추의열(一帶長江 千秋義烈)’이라는 논개(論介)의 충절을 기리는 내용의 글이 새겨져 있는 바위벽이다. ‘남강 암각(南江 巖刻)’이라는 명칭은 진주시에 있는 남강 가에 있는 바위벽에 글씨가 새겨져 있다는 데서 유래하였으며, 그냥 ‘암각’이라고도 불린다. 창렬사 경내 어제비문을 정비한 다음 처절했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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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대2동에 위치한 남강 위의 다리. 남강교는 진주시 상대2동과 문산읍 소문리를 연결하는 교량이다. 교량의 길이는 420.0m, 폭은 30.0m, 높이는 13.8m이며, 경간수는 8개이고, 최대 경간거리는 60.0m이다. 총차선수는 상행성과 하행선 각기 3차선으로 이루어져 있고, 1일 통행차량은 2,120대 정도이다. 다리의 상부구조 형식은 강상자형교(STB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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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과 신안동 남강 둔치에 위치하는 꽃 단지. 진주시는 원래 남강의 하천부지였던 남강 둔치를 개발하여 체육시설·산책로·주차장·여가공간 등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꽃단지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꽃단지의 남강1로 건너편에는 신안·평거 녹지대를 중심으로 자전거놀이장·인라인스케이트장·건강체험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다양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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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성지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진주성 안쪽에 있다 하여 안성, 내성 또는 성내동이라 하였다. 1914년 3월 1일 당시 진양군 성내면 2동·성내면 3동 각 일부와 성내면 5동 지역을 통합하여 진주면 성내동이라 하였다. 1932년에는 일본식 지명으로 개칭되어 남산정(南山町)이라 하였고, 1949년 8월 15일 남성동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97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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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수 남인수를 기리기 위해 개최되는 가요제. 남인수 가요제는 한국 가요사의 거목인 진주 출신의 대중가요 가수인 남인수를 기리고, 공개 경연을 통하여 재능 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하여 매년 개천예술제의 세부행사 중 하나로 열리는 가요제이다. 한국 대중가요사의 거목인 진주 출신 가수 남인수를 기리기 위해 남인수 가요제라 하였다. 「애수의 소야곡」, 「가거라 삼팔선」, 「내고향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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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부에 위치한 면(面). 조선 후기의 축곡리와 내동리에 해당하는 지역인데, 내동리에서 그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남면(南面) 축곡리(杻谷里), 말동리(末洞里), 내평리(內坪里)라 하였다. 임진왜란 후에는, 말동리와 내평리를 축곡리에 합하였다가 1832년(순조 32)에 축곡리와 내동리라 하였다. 1864년(고종 1) 이후에는 유곡면과 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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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내동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진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문산읍], 15개 면[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대곡면, 금산면, 집현면, 미천면,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16개 행정동[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 1동, 상대 2동, 하대 1동, 하대 2동, 상평동, 초장동, 평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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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내는 활동. 진주시는 서부 경상남도의 문화·교육은 물론 경제·사회의 중심지로서 도시·농촌의 균형개발을 위한 거점도시이자 자연자원이 풍족하고 산업기반시설이 완비된 도·농 복합도시이다. 농산물 집산지였으나 상평산업단지가 조성된 후 공업이 크게 발달하고 있다. 농업특산품으로는 전국 최고 품질의 진주 배와 단감을 비롯해 오이·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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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북동부에 위치한 면(面). 면 내에 위치하고 있는 골이 깊고 크다고 하여 한실 또는 대곡이라고 하였다.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동면(東面) 대곡리(大谷里), 오곡리(吳谷里), 그리고 북면(北面) 사죽리(沙竹里), 설매곡리(雪梅谷里), 월배곡리(月背谷里), 잉옥리(芿玉里)라 하였다. 임진왜란 후에는 대곡리(大谷里), 설매곡리(雪梅谷里)라 하였다가 183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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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에 있는 마을. 단목마을은 진주시 북쪽 대곡면 단목리에 위치하고 있다. 단목리 안에는 단목(丹牧)·지내(池內)·신흥(新興) 등 3개 자연마을이 속해 있는데, 모두 진양하씨(晋陽河氏)들의 집성촌으로 현재 약 120호의 마을 주민 중 70% 정도가 하씨이다. 마을의 가장 중심부에는 진양하씨의 시조인 하공진(河拱辰)의 위패를 모신 세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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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대곡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진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문산읍], 15개 면[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대곡면, 금산면, 집현면, 미천면,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16개 행정동[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 1동, 상대 2동, 하대 1동, 하대 2동, 상평동, 초장동, 평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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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중앙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이전의 진주 행정 구역 명칭인 진주군 대안면의 이름을 따 ‘대안동’이라 하였다. 원래 진주군 대안면(大安面) 1동, 중안면(中安面) 3동, 성내면(城內面) 4동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의 일부를 통합하여 진주면 대안동이라 하다가 1932년에는 일본식 지명으로 개칭되어 영정(榮町)이라 하였고,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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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최초로 시작했던 토지구획사업. 토지구획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농경지 정리사업의 수단으로 시작되었다. 1911년 대사지(大寺池) 매립을 시작하여 1912년에 제1차 영정(대안동) 매립이 완료된 것을 시가지 정리사업의 출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토지구획사업은 대안지구 토지구획사업이었다. 한국전쟁 이후 파괴된 진주시의 시가지 복구 계획의 일환으로 대안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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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대암리에 있는 행정 자치부 지정 정보화 마을. 정보화 마을 사업은 농어촌이나 산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과 전자 상거래와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2016년 7월 현재 행정 자치부 지정 정보화 마을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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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사회를 기반으로 성립되는 문화. 초기 대중문화의 개념은 대중이 즐기는 문화라는 객관적인 의미라기보다는 엘리트계층이 아닌 대중, 즉 대중사회 내에서 익명성에 빠져 사는 불특정 다수가 즐기는 문화로 이해되었다. 이처럼 종전에는 대중문화의 개념이 고급문화·전통문화 등과 상반되는 문화를 지칭하는 말이었지만 오늘날에 와서는 재해석되어 획일적인 문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이해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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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의 법정리. 대천리 내에 있는 자연마을인 대동(大洞)과 대천리를 흐르는 답천(沓川)을 합하여 대천리로 이름한 것으로 여겨진다. 조선시대에는 진주목의 반성현에 속했다가 동면 가수개리와 정수개리에 속하게 되었고, 조선 말기에는 이반성면과 가수개면으로 되었다. 1914년에 진주군 가수개면 대동·가산동, 외진성면 답천동 각 일부로써 대천리라 하였는데, 현재 대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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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에 있는 법정리. 해마다 천우로 물난리를 겪는 피해도 있지만, 수곡(무실)이라는 이름은 물이 많은 곳을 뜻하여 산꼭대기에 우물을 파도 물이 철철 흘러내린다고 하는 전설이 전하는 바, 본 면의 중심지에는 ‘대천’이라는 한샘이 있다. 한샘의 ‘한’의 뜻은 큰[大] 또는 으뜸(元)을 나타내는 것이고, ‘샘’은 ‘옳은 마음’으로 해석된다. 한샘에서 나온 물이 수곡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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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에 위치한 진양호 위의 다리. 교량의 길이는 376.0m, 폭은 9.2m, 높이는 12.0m이며, 경간수는 8개, 최대 경간거리는 47.0m이다. 총 차선수는 상행선과 하행선 각기 1차선으로 이루어져 있고, 1일 통행차량은 984대 정도이다. 다리의 상부구조 형식은 PSC상자형교(PSCH형교)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T형 교각(ETC형식), 설계하중은 DB-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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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에 있는 법정리. 대평리는 예부터 깊은 골짜기 안에 맑은 물과 넓은 들이 있어 곡식과 채소들이 풍부하였으므로 ‘한들’, 혹은 ‘큰들’이라 불리었다.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 서면(西面)의 서신대리(西申大里), 침곡리(針谷里), 가을동리(加乙洞里), 대평리(大坪里)였던 것이 임진왜란 후에 대평리로 통합되었다. 조선 후기에 들면서 대평면(大坪面)으로 바뀌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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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생활유적. 남강다목적댐 개량사업의 일환으로 이 지역 일대의 지표조사와 시굴조사가 실시되었는데, 특히 대평리 일대에서는 고인돌과 돌널무덤을 비롯하여 집터, 가마터 등 청동기시대의 유물이 대거 출토된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대평면에서 정식발굴조사를 한 결과, 청동기시대의 중요한 유물이 대거 출토되어 지역이름을 따서 대평리 유적이라고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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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대평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진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문산읍], 15개 면[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대곡면, 금산면, 집현면, 미천면,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16개 행정동[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 1동, 상대 2동, 하대 1동, 하대 2동, 상평동, 초장동, 평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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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소재한 고등교육기관. 진주시의 2009년말 기준 인구수는 약 33만명이며, 이 가운데 학생 인구는 전체의 31%가량 된다. 그리고 대학생 수는 3만 5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10%를 넘고 있다. 이처럼 학생 수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타 도시에 비해서 높은 것은 진주가 서부경상남도의 중심도시로서, 특히 예로부터 교육·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지녀왔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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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 망경산 북쪽 남강과 연해 있는 벼랑(덤). 덤밑은 벼랑을 나타내는 진주 지역 방언인 ‘덤’의 밑이란 뜻이다. 원래는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에서 내동면 독산마을로 통하는 사람이 겨우 지날 수 있는 길이었으나, 국토 개발 계획에 의해 지금은 진주시와 경상남도 하동군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변이 되었다. 또한 이곳으로 진주시와 전라남도 순천시를 잇는 경전선 철로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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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차들이 편히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큰 길. 진주는 역사적으로 서부 경상남도의 문화·정치·경제의 중심지이고, 도로 교통의 결절지이다. 진주시는 영남과 호남을 연결하는 동서 방향으로 남해고속국도와 남북을 연결하는 통영~대전 간 고속국도가 교차하고 있고, 2번 일반국도·3번 일반국도·33번 일반국도가 통과하는 영남과 호남 간 그리고 중부 지역과 남부 지역 간의 교통 요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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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지역이나 수역(水域)에 사는 동물의 전(全) 종류. 특정 동물군에 대해서는 곤충상·연체동물상 등으로, 지역에 대해서는 한국의 동물상·남극의 동물상 등으로, 환경에 대해서는 삼림동물상·토양동물상·호소동물상 등으로 그리고 생활양식에 대해서는 부유동물상·유영동물상 등으로 구분한다. 지구상의 특징 있는 서로 다른 동물상을 가진 구역을 동물지리구로 구별한다. 동물 군집이 양(量)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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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옥봉동에 있는 숙박시설. 진주시 남강 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 건너에 경남문화예술회관이 보인다. 동방관광호텔의 경영이념은 ‘깨끗한 시설, 정갈한 음식, 친절한 서비스’로서 진주를 찾는 내·외국 관광객들이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1985년 12월 18일에 (주)동방관광호텔이 설립되었다. 1985년 12월 26일에 (주)동방관광호텔 사업계획이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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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중앙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진주성의 동쪽에 있다 하여 동성동이라 하였다. 원래 진주군 성내면(城內面) 3동과 4동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의 일부를 통합하여 진주면 동성동이라 하였는데, 1932년 일본식 지명으로 개칭되어 일출정(日出町)이라 하였다가 1949년 8월 15일 다시 동성동으로 환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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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 두문리에 위치했던 공립 초등학교 진주시의 최남단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학교로서 1948년에 개교한 초등학교였다. 교육목표는 ‘기초와 기본교육을 철저히 한다, 생활예절교육을 강화한다, 특기·적성교육을 확대한다, 교육공동체 문화풍토를 조성한다’ 등이다. 교훈은 ‘공부 잘하고 건강한 어린이’였다. 1939년 8월 12일 동례간이학교 설립인가를 받았다. 194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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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 뒤쪽에서 경상남도 진주시 옥봉동까지 남강 변에 걸쳐 있는 벼랑. 뒤벼리의 벼리는 벼랑 즉 낭떠러지를 말한다. 뒤에 있는 벼랑이라는 뜻이다. 남강변의 또 다른 벼랑으로 새벼리와 대조적인 이름의 지명이다. 새벼리는 동쪽에 있는 벼랑이라는 뜻이다. 남강변을 따라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두고 도로가 나 있다. 진주성의 동쪽 기슭을 흘러가던 남강물이 갑자기 오른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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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지켜주는 동신(洞神)에게 사람들이 공동으로 기원하며, 제의를 올리는 민간신앙의 한 형태. 마을신앙은 일반적으로 고등종교와 달리 형식과 내용이 조직적이지 못하며, 지역마다 성격이 다르게 나타난다. 자연을 숭배하면서 자연을 신격화하고 신앙하면서 형성된 마을신앙의 대상은 산·물·바위·나무·동물 같은 자연물을 신으로 섬기며, 신앙의 목적도 단순히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비는 극히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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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마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2004년 진주시·경상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간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진주시-』에 의해 처음 학계에 알려졌으나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마진리 고인돌은 크게 1, 2로 구분된다. 마진리 고인돌1 유적에는 2기의 고인돌이 있다. 1호 고인돌은 뚜껑돌의 평면형태가 장방형이고, 크기는 길이 140㎝, 너비 110㎝, 두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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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의 법정동이자 행정동. ‘망경(望京)’이란 명칭은 고려 때 어느 충신이 역적으로 몰려 귀향을 와서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늘 산에 올라 임금이 계시는 북쪽을 향해 바라보았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1914년 3월 1일 당시까지만 해도 진주군 섭천면(涉川面) 지역으로 남강(南江)의 앞쪽에 있다 하여 ‘내앞’ 또는 ‘천전(川前)’이라고 하였다. 1914년 천전리라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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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에 있는 도시가로명. 도시 가로가 행정 구역인 망경동을 지나고 있어 망경로라고 하였다. 1979년 3월 5일 22개 노선 및 7개의 광장명을 확정하고 1982년 1월 23일 가로명 설치 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1983년 2월(조례 제989호), 1985년 7월(조례 제1184호) 개정하였다. 진주의 남강을 가로지르는 진주교의 남단에서 망경동의 육거리를 거쳐 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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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는 ‘예절 바르고 서로 돕는 어린이, 슬기롭게 생각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를 기르는 것이고, 교훈은 ‘예절·슬기·건강’이다. 1968년 7월 10일 진주망경국민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1969년 5월 30일 진주천전국민학교에서 분리하여 개교하였다. 1982년 경상남도 체육과 연구학교, 1984년 문교부 새마을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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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주약동에 위치한 남강의 지류 위를 지나는 다리. 교량의 길이는 9.2m로 짧고, 폭은 25.0m, 높이는 4.5m이다. 경간의 수는 1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9.2m이다. 상행선과 하행선 각기 2차도(16.3m)와 보도(7.9m)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구조 형식은 RC슬래브교이고, 설계하중은 DB-18이고, 통과하중은 32.4t이며, 난간재료는 알루미늄 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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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 망진산에 있는 봉수. 『경상도지리지』(在州南七里許 南望泗川縣地城隍堂烽火 相距十八里五十九步 北望廣濟山烽火 相距二十五里二百八十步), 『세종실록지리지』(在州南 南准泗川城隍堂 北准廣濟山), 『여지도서』(在州南十里 南應泗川鞍峴 北報州廣濟 相距四十里)에 각기 기록되어 있다. 망진산봉수는 남쪽의 사천 안현산봉수(鞍峴山烽燧)에서 보내는 신호를 받아서 북쪽에 있는 진주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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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우수리 지역에 있는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진주시 평거동에서 명석면으로 가는 도로변에 있는 우수골 북쪽 야산 정상부와 사면에 위치하고 동쪽 맞은편 야산에도 분포하고 있다. 2004년 진주시·경상대학교박물관에서 발간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진주시-』에 5개 지점에 분포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가운데 1곳인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우수리 359-29번지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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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서부에 위치한 면(面). 명석면 신기리에 있는 자운석 또는 운돌의 전설에서 유래한다. 신기리에 자웅(雌雄)을 상징하는 한 쌍의 암석이 있는데 이 돌을 운돌 혹은 울돌이라고 한다. 본 자웅석은 고려 23대 고종18년 오랑캐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집현산의 암석이 석성 축조공사로 힘든 백성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가던 중 승려로부터 축성이 끝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신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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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명석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진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문산읍], 15개 면[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대곡면, 금산면, 집현면, 미천면,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16개 행정동[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 1동, 상대 2동, 하대 1동, 하대 2동, 상평동, 초장동, 평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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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이현동에 소재하는 나불천 위에 있는 다리. 교량의 길이는 40.0m, 폭은 4.0m, 높이는 5.0m이다. 경간의 수는 4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10.0m이다. 총차선수는 1차선(3.4m)으로 보도(0.6m)가 만들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구조 형식은 RCT형교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라멘식이다. 설계하중은 DB-13.5, 통과하중은 24.3t이며, 난간 재료는 콘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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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전해오는 목화를 따면서 부르는 남녀 애정요. 본래 목화 따면서 부르는 노래는 전형적인 노동요이다. 그러나 오늘날 구전되는 「목화 따는 노래」는 기능적인 면이 매우 약화되어 목화 따는 일이 단지 제재로 된 정도이다. 주로 불리는 노래의 사설은 총각이 목화 따는 처자를 희롱하면서 문답으로 수작하는 것이다. 이 노래는 이렇게 문답체의 남녀 애정요이기 때문에, 때로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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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창촌리 명월마을 덕천강가의 동쪽 등성이에서 원내리로 넘어가는 고개. 대홍수 때 물이 솟아 고개를 넘어갔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아래로만 흐르는 물이 아니라 위로도 넘어간다는 뜻으로 이런 종류의 지명은 무너미 외에도 무네미, 무니미, 무내미, 물냉기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진주시에서 수곡면 소재지를 지나 하동 쪽으로 국도를 달려가면 창촌교가 있는데, 그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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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경제 간의 상품교환을 통해 재화의 효용 및 경제가치를 증가시키는 활동. 초창기의 무역은 ‘서로의 산물을 교환하는 것’에 국한되었으나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넓은 뜻의 무역은 단순한 상품의 교환과 같이 ‘보이는 무역(visible trade)’뿐만 아니라 기술 및 용역과 같이 ‘보이지 않는 무역(invisible trade) 및 자본의 이동’까지도 포함한다. 따라서 현재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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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에 있는 재래시장. 시장이 소재하고 있는 행정지명인 문산읍을 따서 문산시장이라 하였다. 1934년 9월 14일 개설되었다. 대지 1,078㎡에 건물면적은 574.86㎡이다. 건물구조는 스텐과 함석으로 되어 있다. 매장면적은 574㎡이며, 21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거래품목은 산지부산물 외에 잡화류, 의류, 농산물 등이다.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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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부에 위치한 읍(邑).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동면(東面) 법륜리(法輪里), 굴곡리(屈谷里)라 하였다. 임진왜란 후에 법륜리와 굴곡리는 조동리(槽洞里)에 합하여 조동리라 하였다. 1832년(순조 32) 이래로는 소촌리(召村里), 갈곡리(葛谷里), 조동리(일부)라 하였고, 1864년(고종 1) 이후 조선 말기까지는 소촌면(갑오개혁 이후 文山面으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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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문산읍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진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문산읍], 15개 면[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대곡면, 금산면, 집현면, 미천면,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16개 행정동[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 1동, 상대 2동, 하대 1동, 하대 2동, 상평동, 초장동, 평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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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문화 발전과 대중화에 힘쓰기 위해 만들어진 예술인들의 모임. 문화예술단체는 각 분야에 따라 세분화되어 있으며, 한국문화예술단체연합회가 이를 총괄하고 있다. 진주시에는 한국문화예술단체연합회 진주지부를 중심으로 여러 문화예술단체가 있다. 이들 문화단체들이 공통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각 분야의 문화를 대중화하고, 계승·발전시키는 것이다. 진주시의 대표적인 국악단체로는 한국국악협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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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나 조각처럼 일정한 공간을 차지하며 눈으로 볼 수 있는 미를 표현하는 예술. 진주지역에는 선사시대부터 주민이 살아오면서 여러 시대에 걸쳐 다양한 미술문화가 전개되었다. 이는 가야시대 토기류 같은 현존 유물이나 신라시대의 화성(畵聖) 솔거(率居)가 유마상(維摩像)을 그렸다는 문헌기록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러나 고려 말 왜구의 침략, 임진왜란 등의 거듭된 전화(戰禍)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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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미천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진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문산읍], 15개 면[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대곡면, 금산면, 집현면, 미천면,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16개 행정동[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 1동, 상대 2동, 하대 1동, 하대 2동, 상평동, 초장동, 평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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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마다 전승되어 온 전통적 기법과 그 고장 산물을 이용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내는 조형예술. 민속공예를 통해서 만들어진 물건을 민속공예품 또는 민예품(民藝品)이라 한다. 가장 오래 된 형태는 원시공예(原始工藝)이다. 유적에서 출토되는 구석기는 공구적(工具的) 성격이 짙어 이것을 공예라 부르기는 어려우며, 참다운 공예는 신석기시대에 토기가 등장하면서부터라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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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독립과 통일을 위하여 힘쓰는 애국운동. 진주사람들은 “진주에는 진주정신(晋州精神)이 흐르고 있다”고 말한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김시민(金時敏) 장군과 진주지역의 주민들이 보여준 애국 및 외세저항의 진주성전투, 1862년(철종 13) 농민들이 주체가 되어 봉건사회의 모순에 대해 저항하였던 농민운동, 일제의 침략을 저지하려는 진주동학군의 치열한 전투, 일제침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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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 자료와 예술품, 역사학적 유물, 그 밖의 학술적 자료를 수집·보존·진열하여 교육이나 연구에 도움이 되도록 일반에게 전시하는 시설. 국제박물관회의헌장(ICOM헌장)에서는 박물관을 예술, 역사, 미술, 과학, 기술에 관한 수집품 및 식물원, 동물원, 수족관 등 문화적 가치가 있는 자료 및 표본 등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보존·연구하여, 일반 대중의 교육과 오락을 위해 공개 전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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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박중후는 1932년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원 학장을 역임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대한민국 작곡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아시아 작곡가 연맹 이사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왕성한 작곡활동을 펼쳤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미국 이스트만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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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쟁이 일어나면 크게 발대를 막고 승패를 짓는 곳이라 한다. 인위적으로 대단위 호수를 만들어 외침을 막아야 한다는 전설에 따라 발산이라 하였다. 1914년 진주군 가수개면(可樹介面) 둔두동(屯頭洞), 계룡동(溪龍洞) 각 일부와 마산부 양전면(良田面) 발산리(鉢山里)를 합쳐 발산리라 하였다. 북쪽의 영봉산(395m)과 남쪽의 깃대봉(5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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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전해오는 민요. 이 노래의 문형은 일종의 채취노동요였을 것이다. 본래의 기능적인 측면이 매우 약화된 상태로 오늘날 전승되고 있다. 1992년 진주시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통』에 실려 있다. 4·4조 단형 구성이다. 밀양 삼당 영남 숲에 밤꽃따는 저 큰악아 너의 집이 어디건데 해 다 진 뒤 밤꽃따노 처녀(큰아기)가 해질녘을 지나 밤꽃을 따는 행위는 남정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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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최초의 서양식 민간병원. 배돈병원은 호주선교회가 진주지역의 환자를 중심으로 기독교 전도 사업을 하기위해 1913년 11월 4일에 세워졌다. 배돈병원의 건립은 호주선교회가 진주에 들어왔던 구한말부터 논의되기 시작하였는데, 1910년 호주의 건축가 켐프가 병원설계도를 작성하면서 활성화되었다. 당시의 공사업자는 일본인 토목기술자였으며 호주선교회가 세웠던 당시 옥봉리교회 옆에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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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가호동에서 문산읍으로 가는 도로변에 있었던 벚꽃 길. 개양오거리에서 문산읍까지 약 2㎞에 달하는 도로이다. 이 지역은 전반적으로 구릉지를 이루고 있고, 개화기가 되면 벚꽃길 뿐만 아니라, 주변의 산이나 들에 배나무나 복숭아 등 다양한 유실수들이 만개하여 봄나들이나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다. 봄 개화기가 되면 양변에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룬다고 하여 벚꽃거리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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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술로써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일. 보건의료는 사전적인 의미와 협의의 의미로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아플 경우 그 병을 낫게 하여 다시 건강한 상태로 돌리는 의료행위만을 의미하지만 좀 더 확대해서 해석하면 의술뿐만 아니라 그러한 의술을 시행하는 병원, 의원, 약국도 모두 보건의료기관에 속한다. 우리나라에 현대 의학이 도입된 것은 불과 100년에 지나지 않는다. 구한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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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일반성면 남산리 남쪽에 위치한 보잠산 좌측 봉우리에 있는 산성. 축조 기법은 테뫼식으로 고려시대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석축성(石築城)이다. 보잠산성은 보령산성(寶嶺山城)으로도 불리는데, 문헌기록에는 나타나지 않는 무명 산성으로서 산성이 위치한 보잠산의 명칭을 따라 보잠산성으로 불린다. 보잠산성에 대한 조사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고, 문헌기록에서도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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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부상·화재 등의 뜻하지 않은 사고에 대비하여 일정한 금액을 내개하고, 사고를 당한 사람에게는 일정한 금액을 주어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 사람은 생존하는 동안 끊임없는 사고·위험에 직면한다. 이 같은 위험에는 태풍·홍수와 같은 자연적 위험, 화재·도난과 같은 인위적 위험, 실업·공황과 같은 사회적 위험 등이 있다. 이들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위험회피·위험보유·손실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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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성지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진주성의 한가운데에 있어 본성동 혹은 중성동(中城洞) 이라고 하였다. 1914년 3월 1일 당시 진주군 성내면(城內面) 2동과 성내면 3동 지역의 일부를 통합하여 진주면 중성동이라 하였다. 1932년에는 일본식 지명으로 본정(本町)이라 하였는데, 해방과 정부 수립 후 1949년 8월 15일 본성동(本城洞)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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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장대동-동성동-본성동-남성동으로 이어져 있는 도시 가로명. 가로가 진주성의 외성이었던 본성동을 지나므로 본성로라고 하였다. 1979년 3월 5일 22개 노선 및 7개의 광장명을 확정하고 1982년 1월 23일 가로명 설치 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1983년 2월(조례 제989호), 1985년 7월(조례 제1184호) 개정하였다. 진주시외버스터미널(합동주차장)에서 남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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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봉안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진주군 봉곡면 하동(下洞)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진주면 중안동(中安洞)이 되었고, 1932년 일본식 지명으로 개칭되어 서봉정(西鳳町)이라 하였다가 광복과 정부 수립 후 1949년 8월 15일 봉곡동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97년 7월 1일 진주시 조례 제256호(1997. 5. 12.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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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봉곡동에 위치한 성당. 봉곡성당은 천주교 마산교구 진주지구 소속의 성당으로, 관할구역은 진주시의 상봉서동 일부와 화인APT·상봉1,2APT·상봉한주APT·상봉동동·봉곡동 일부와 인사동 일부·남성동·유곡동, 그리고 명석면 전역이다. 주보성인은 로사리오의 성모이며, 지원수도회는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이다. 1977년 옥봉동 본당에서 분리되어 신설되었으며, 초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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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봉수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진주군 중안면(中安面) 1동과 2동, 대안면(大安面) 2동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의 일부를 통합하여 진주면 비봉동(飛鳳洞)이라 하였다. 1932년 일본식 지명으로 개칭되어 봉래정(蓬萊町)이라 하였다가 해방과 정부 수립 후 1949년 8월 15일 봉래동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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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진주지역에 있었던 대표적인 근대식 사립 초등교육기관. 일제강점기 민족교육을 위한 사업에 힘을 기울인 학교로, 현 진주시 봉래초등학교의 전신이다. 겉으로는 실용적인 교육을 강조하였으나 민족교육(民族敎育)을 위한 성격이 컸다. 1909년 순종(純宗)이 각 지역에 학교를 설립하라는 칙령을 내리자 진주지역의 민족교육과 구국의 뜻을 함께한 김기수, 강재순 등이 모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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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유곡동·상봉서동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던 토지구획사업. 토지구획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농경지 정리사업의 수단으로 시작되었다. 1911년 대사지(大寺池) 매립을 시작하여 1912년에 제1차 영정(대안동) 매립이 완료된 것을 시가지 정리사업의 출발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전쟁 종전 이후 진주시는 파괴된 시가지의 복구 계획을 수립하여, 13개 지구를 중심으로 토지구획사업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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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 일원에 소재하는 도시근린공원. 비봉산공원은 건설부 고시 제93호에 의해 1976년 3월 27일 도시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진주의 진산(鎭山)인 비봉산과 비봉산 당산나무, 비봉루, 비봉산 산책로, 비봉산 체육공원 등이 있고, 전체 면적은 2,048,000㎡다. 비봉산은 높이 138m이고, 비봉산 남쪽에 진주시가가 발달하였고, 시가지의 남쪽으로 남강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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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내에 침입한 빨치산 유격대원들에 의한 진주군청 습격·방화사건. 1949년 9월 지리산 유격대가 진양군 수곡면 사곡마을을 습격하여 지서와 연결되어 있던 참호 방어업무를 하던 마을 주민 5명을 살해하였다. 또 진주시 판문북동 농민위원회 위원장 최팔십(崔八十)은 9월 초순경 진주시 남로당의 지시에 의하여 지리산 유격대원에 보급할 의류 20점, 신발 20컬레를 갹출하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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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사봉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진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문산읍], 15개 면[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대곡면, 금산면, 집현면, 미천면,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16개 행정동[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 1동, 상대 2동, 하대 1동, 하대 2동, 상평동, 초장동, 평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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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광선·자외선·적외선·팽(膨)선·전자선 등의 작용에 의해서 감광층(感光層:건판이나 필름) 위에 물체의 반영구적인 영상(影像)을 만들어내는 것. 사진술은 흔히 말하는 바와 같이 과학인 동시에 또한 예술이기도 하다. 이러한 상반된 복합성은 사진의 예술성을 논할 때 이제까지의 예술개념에 꼭 들어맞지 않는다. 지금은 사진이 다만 예술의 복제가 아니라 복제예술(複製藝術)이라는 장르를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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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조직화된 집단. 진주는 가야시대에 고령가야의 고도로 발전하기 시작하여,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거열성으로, 신라시대에는 거열주, 청주, 강주로 개칭되었다. 고려 건국 후 940년(태조 23년)에 처음으로 진주로 개칭되었으며, 983년(성종 2년)에 전국 12목 중의 하나인 진주목이 되었다. 1896년(고종 33년)에는 전국을 13도로 개편할 때 진주는 경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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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활 안정 및 교육·직업·의료 등의 보장을 포함하는 복지를 추구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 공적부조의 가장 핵심이 되는 법률로 1961년 12월 30일 생활보호법이 제정·공포되었으며, 1978년에는 의료보호법이 제정·실시되었다. 1997년에는 IMF라는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생활보호법의 기능상의 한계가 드러남에 따라 2000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의료보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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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업을 행할 목적으로 설치된 시설. 사회복지사업이란 법률에 의한 보호·선도 또는 복지에 관한 사업과 사회복지상담, 부랑인 및 노숙자 보호, 직업보도, 무료숙박, 지역사회복지, 의료복지, 재가복지, 사회복지관 운영, 정신질환자 및 한센병력자 사회복귀에 관한 사업 등을 운영·지원하는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의 종류는 42종으로 다양한데, 크게 유·아동복지시설,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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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의 표면이 주위의 땅보다 높이 솟은 부분. 산지의 고도는 일정한 기준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수백m 이상의 것을 말하며, 그 이하의 것은 구릉(丘陵)이라 한다. 진주시 산지를 분류해 보면 동부 지역은 오봉산(524.7m)·방어산(530m)·깃대봉(520.6m) 등이 연결되어 산맥을 형성하고 있고, 서부 지역은 덕천강을 경계로 하동군과 경계를 접하고 있으며, 경호강과 남강으로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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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동부에 있으며 상대동 일원을 관할하는 행정동. 원래 진주군 도동면(道洞面)의 상대동(上大洞)과 하대동(下大洞)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을 통합하여 도동면 상대리라 하였는데, 1938년 7월 1일 진주읍에 편입되고, 도동면은 해체되었다. 광복과 정부 수립 후 1949년 8월 15일 진주부가 진주시로 개칭되면서 진주시 상대동이라 하였으며, 19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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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동부에 있으며 상대동 일부와 하대동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동. 원래 진주군 도동면(道洞面)의 상대동(上大洞)과 하대동(下大洞)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을 통합하여 도동면 상대리라 하였는데, 1938년 7월 1일 진주읍에 편입되고 도동면은 해체되었다. 광복과 정부 수립 후 1949년 8월 15일 진주부가 진주시로 개칭되면서 진주시 상대동이라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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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동부에 있는 상대1동(행정동)과 상대2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진주군 도동면(道洞面) 상대동(上大洞)과 하대동(下大洞)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도동면 상대리라 하였다. 1938년 7월 1일 진주읍에 편입되었고, 도동면은 해체되었다. 광복과 정부수립 후 1949년 8월 15일 상대동으로 개칭되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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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 884-1에 있는 느티나무. 진주시 나무로 지정되어 있고, 임야에 위치하고 진주시 소유이다. 선채로 바위 위에 붙어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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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동(행정동)과 상봉서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이곳은 진주군 봉곡면(鳳谷面) 상동(上洞)과 하동(下洞) 지역이었으므로, 그 이름을 계승한 것이다. 원래 진주군 봉곡면(鳳谷面) 상동(上洞)과 하동(下洞)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의 일부를 통합하여 평거면(平居面) 상봉리라 하였다가 1918년 5월 1일 진주면에 편입되었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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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 일부를 관할했던 행정동. 원래 이곳이 진주군 봉곡면(鳳谷面) 상동(上洞)과 하동(下洞) 지역이었으므로, 그 이름을 계승한 것이다. 옛날 진주군 봉곡면(鳳谷面) 상동(上洞)과 하동(下洞) 지역이었다.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평거면(平居面) 상봉리라 하였다가 1918년 5월 1일 진주면에 편입되었고, 1932년에는 일본식 지명인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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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사회 주민들(개인 및 단체)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나 서비스, 물품 등을 회원들 간에 서로 주고받는 지역교환 제도. 현대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중앙은행에서 찍어낸 화폐만이 유일한 교환수단으로 쓰이면서, 많은 사람들이 소외되어 온갖 생계형 범죄 등이 발생하는 현대사회의 모순을 극복해내기 위해서 지역화폐운동이 등장했다. 1983년 캐나다에서 처음 시작된 지역화폐운동은 1990년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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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 일부를 관할했던 행정동. 본래 이 곳이 봉곡면(鳳谷面) 상동(上洞)과 하동(下洞) 지역이었으므로 그 이름을 계승한 것이다. 원래 진주군 봉곡면(鳳谷面) 상동(上洞)과 하동(下洞)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평거면(平居面) 상봉리(上鳳里)라 하였다가 1918년 5월 1일 진주면에 편입되었고, 1932년에는 일본식 지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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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전해오는 강응룡(姜應龍)의 상소에 얽힌 설화. 이 설화는 1983년 진주시에서 편찬한 『내 고장 전설』에 처음 수록되었다. 그 후 1994년 진주문화원에서 편찬한 『진주문화』16집에 다시 수록되었다. 조선시대 진주에 강응룡이라는 상소(上疏)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비록 글 솜씨는 뛰어나지 않으나 성품이 괴팍스러워 상소를 평생의 업으로 삼았다. 강응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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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을 취할 목적으로 생산자로부터 재화를 구입하여 ‘최종 소비자 또는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할 자’에게 재화를 판매하는 사업. 경제상의 여러 현상에 대해서 상업이라는 말이 사용되지만 그 개념이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 상업은 경제발전단계에 조응하여 변화·발전하여 온 사회적·역사적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개념에 대한 완전한 정립은 명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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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상촌리의 고인돌을 포함한 선사시대 및 청동기 유적. 한국수자원공사가 진주시 서부지역에 남강댐 건설사업을 벌임에 따라 수몰지역에 대한 발굴이 불가피하게 되어 국내 16개 대학 및 연구소 팀이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일대 1백만 평을 발굴 조사하였다. 그 결과, 놀랍게도 지표 하 2~3m 지점에서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삼한시대의 유물이 거의 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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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평동에 소재하는 남강 위에 있는 다리. 교량의 길이는 320.0m, 폭 25.0m, 높이 10.0m이다. 경간의 수는 8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40.0m이다. 상행선과 하행선 각기 3차도(20.0m)와 보도(5.0m)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구조 형식은 강상자형교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구주식 교각이다. 설계하중은 DB-24이고, 통과하중은 43.2t이며,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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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동쪽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큰들의 위쪽에 있다 하여 ‘웃들’ 또는 ‘상평’이라 하였다. 원래 진주군 도동면(道洞面) 상평동(上平洞)·하평동(下平洞)·상대동(上大洞)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도동면 상평리라 하였다. 1938년 7월 1일 진주읍에 편입되었고, 도동면은 해체되었다. 광복과 정부 수립 후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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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평동 남강변에 있는 고수부지. 진주시는 원래 남강의 하천부지였던 남강둔치를 남강댐 건설이후 점차적으로 개발하여 체육시설, 산책로, 주차장, 여가공간 등으로 이용하고 있다. 상평동 고수부지는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이 비교적 적은 상평동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2002년경에 진주시에서 조성하기 시작하였다. 현재는 다양한 휴식과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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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평동에서 진행되었던 도시구획 정비사업. 토지구획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농경지 정리사업의 수단으로 시작되었다. 1911년 대사지(大寺池) 매립을 시작하여 1912년에 제1차 영정(대안동) 매립이 완료된 것을 시가지 정리사업의 출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토지구획사업은 한국전쟁 때 잿더미가 된 대안지구 250,000평 정리사업으로, 1958년에 시설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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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에 있는 서재. 박승임(朴承任)[1517~1586]은 본관은 반남, 자는 중포(重圃), 호는 소고(嘯皐)로 이황(李滉)의 문인으로 1540년(중종 35)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 여러 청환직(淸宦職)을 지낸 뒤 사가독서(賜暇讀書)하였다. 이조좌랑 등을 거쳐 정언(正言)을 지내고, 소윤(小尹)의 횡포가 날로 심해지자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이후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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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봉곡동·상봉서동에서 진행되었던 도시구획 정비사업. 토지구획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농경지 정리사업의 수단으로 시작되었다. 1911년 대사지(大寺池) 매립을 시작하여 1912년에 제1차 영정(대안동) 매립이 완료된 것을 시가지 정리사업의 출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토지구획사업은 한국전쟁 때 잿더미가 된 대안지구 250,000평의 정리 사업으로, 1958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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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이후 학문연구와 선현제향(先賢祭享)을 위하여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기관인 동시에 향촌 자치운영기구. 서원의 기능과 역할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즉 공부하는 곳, 선현을 모신 곳, 향촌사회의 도서관이 바로 그것이다. 이 가운데 종교행사와 관련된 서원의 역할은 선현을 받들어 모시는 곳이다. 특히 조선 후기에 이르러 교육의 기능보다 사묘(祠廟)의 기능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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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중에서 주권자를 대신해서 국가의 일, 국회의 일, 자치단체의 일을 수행할 공직자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된 원칙 하에서 선출하는 민주적 방법. 선거는 정치권력의 정통성 부여, 국민의 이익 표출 및 집약, 정치적 충원 등의 기능을 갖는다. 정치권력의 정통성 부여 기능은 선거에 의하여 선출된 지도자에게 합법적인 정통성을 부여하여 권위를 가지게 하는 기능을 말하며, 국민의 이익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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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도동 뒤벼리 쪽에 있는 산. 진주시의 중심부 구시가지와 도동의 신시가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6~7부 능선까지는 밭으로 개간되어 있고 묘지도 다수 분포하고 있다. 주 등산로가 뒤벼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뒤벼리의 경치를 감상하려면 선학산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선학산은 특히 봄에는 복사꽃이 피고 가을에는 단풍이 좋다. 식생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으며 소나무가 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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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었던 산성. 『진주목읍지』에 ‘성산성: 하나는 주 동쪽 44리에 있고, 토축이며 둘레는 2,814척이다. 하나는 주 서쪽 48리에 있고, 석축이며 둘레는 977척이다. 지금은 모두 무너졌다(城山城: 其一在州東四十四里土築周圍二千八白十四尺其一在州西四十八里石築周圍九白七十七尺今皆頹圯)’고 기록된 내용이 있으나, 성산성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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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남성동·인사동을 관할했던 행정동 1910년 토지 조사 사업 당시 진주면에 17개 정(町)을 두었는데, 이 때에 남성정, 인사정이라 하였다. 1949년 8월 15일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진주부가 진주시로 개칭되고 17개 정 12개 리가 29개 동으로 개편되었는데, 남성정과 인사정도 남성동, 인사동으로 바뀌었다. 1954년 10월 20일 진주시의회의 승인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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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사동 골동품거리 ○ 역사 : 골동품거리는 광진당에서 보건소까지의 골목을 말한다. 본래는 사람이 살던 평범한 마을이었으나 골동품가게들이 많이 생기면서 골동품거리가 되어, 진주의 볼거리를 만들고 관광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진주시에서 골동품거리로 지정하고 운영하고 있다. 골동품거리가 생긴 것은 1970년대 후반경 지금의 봉선당 주인과 진보당 주인이 인사동에 골동품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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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성지동에 있는 골동품 거리. 성지동은 진주성과 함께 진주시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법정동으로는 본성동(本城洞)·남성동(南城洞)·인사동(仁寺洞)의 3개 동, 13개 통, 77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네 안에는 진주성·국립진주박물관·골동품거리 등과 실크전시장·종합사회복지관·청소년수련관 등 역사 유적지와 문화시설이 공존하고 있는 진주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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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을 매기고 거두어들이는 일에 관한 사무. 지방자치화에 따라 시민이 기대하는 각종 행정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이에 소요되는 재원의 상당 부분을 중앙정부의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2004년도 진주시의 일반회계 세입내용을 살펴보면, 총 3,614억 원으로 자체 수입인 지방세가 813억 원(22.5%), 세외수입이 363억 원(10%)이며, 재정보전금이 183억 원(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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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 소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전기의 분묘군. 소곡리 유적은 진주시 정촌면 소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전기의 분묘군이다. 9기의 조선시대 묘가 조사되었는데, 봉분은 양호하게 남아 있는 상태이며, 1기 축조방식을 보여주며 형태도 비슷하다. 4호묘와 5호묘, 8호묘와 9호묘는 유구 축조방식과 유물 출토양상으로 보아 친연 관계의 묘일 가능성이 높다. 청동수저, 장도, 뒤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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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의 대표적 민속놀이인 소싸움이 벌어진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 둔치 일대. 진주지역에서는 전통시대부터 남강변의 발달된 백사장을 이용하여 소싸움경기를 하였다. 이러한 소싸움은 특정한 날에 하던 민속놀이의 하나였으나, 현대에 와서는 각종 대회 성격으로 치러지고 있다. 근대에는 진주시 장대동의 남강 백사장이나 서장대 밑의 남강둔치에서 행해졌는데, 그 중에서 서장대 밑의 남강 둔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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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원내리에 있는 마을. '수곡(水谷)'이란 지명은 “파도가 산꼭대기를 철철 넘쳐흐를 정도로 물이 많은 곳”이란 뜻이다. 수곡면의 중심에는 ‘한새미[大泉(대천)]’라는 우물이 있는데, 한새미에서 나온 물이 수곡면 일대의 원천(源泉)이 되었다 해서 지명을 무실[수곡(水谷)]이라 하였다. 현재 수곡면 원외리에는 신촌·광명·원외 마을이 있고, 원내리에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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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수곡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진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문산읍], 15개 면[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대곡면, 금산면, 집현면, 미천면,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16개 행정동[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 1동, 상대 2동, 하대 1동, 하대 2동, 상평동, 초장동, 평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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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봉수동(행정동)과 중앙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뒤 산봉우리인 수정봉의 이름을 따서 ‘수정동’이라 하였다. 원래 진주군 중안면(中安面) 추목동(秋牧洞)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진주면 평안동(平安洞)이라 하였다가 1932년 일본식 지명으로 개칭되어 수정정(水晶町)이라 하였다. 광복과 정부 수립 후 1949년 8월 15일 수정남동·수정북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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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가 영화업자와 함께 운영해 왔던 유료 영화관. 원래 시공관은 진주시의 공관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건립되었기에 글자 그대로 시공관이라 하였다. 6·25 전쟁 때 진주시청 등이 불타고 없어 마땅한 행정공관 장소가 없었다. 따라서 당시 진주시는 진주시의 공관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대규모 강당용 공관으로 1958년에 시공관을 건립하였다. 1958년에 진주시의 공관으로 사용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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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특정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상. 식물상은 동물상에 대응하는 말이다. 식생(植生)은 어떤 지역을 차지하는 모든 식물적 생명체를 가리키는 데 반해, 식물상은 그 곳에 생육하는 모든 식물의 종명(種名)을 동정(同定)하여 표에 나타낸 것을 말한다. 식물상에는 넓이의 개념이 한정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한국의 식물상, 미국의 식물상과 같이 크게 사용되고, 한라산의 식물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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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신당리 죽산에 있는 삼국시대로 추정되는 고분군. 진주시의 북동쪽에 위치한 장흥리와 신당리에 형성되어 있는 들판 가운데 섬처럼 솟아 있는 독립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2003년도에 경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지표조사는 이루어졌으나,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고분으로 볼 만한 뚜렷한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나, 토기편 등이 산포되어 있어 수혈식 석곽묘 등의 고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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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신당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및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신당리에 위치하고 있다. 진주시의 북동쪽에 위치하며 남강의 서편의 평야지대에 해당한다. 진주시와 집현면을 연결하는 장흥교를 지나서 14번 지방도를 따라 북쪽으로 1㎞ 정도 가면 길 좌측 편에 위치하는 독립구릉 상에 유적이 분포한다. 죽산 구릉에 목장을 만들기 위해 정지작업을 하던 중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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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서부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새로운 곳에 터를 잡아 산 곳이라 하여 ‘신안’이라 하였다. 원래 진주군 중안면(中安面) 신안동(新安洞)·평촌동(坪村洞)·화동(禾洞), 성내면(城內面) 5동, 평거면(平居面) 평거동(平居洞)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 각 일부를 통합하여 평거면 신안리라 하였다. 1938년 7월 1일 진주읍에 편입되었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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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신안동에 있는 천주교회. 신안성당은 천주교 마산교구 진주지구 소속의 성당으로, 관할구역은 진주시의 신안동, 평거동, 이현동, 판문동 전역이다. 주보성인은 영원한 도움의 성모이며, 지원수도회는 한국 순교 복자 수녀회이다. 1988년 11월 13일 성전 건립위원회를 발족하여, 1991년 6월 28일 신안성당을 설립하고 봉곡성당에서 분리하였다. 1991년 8월 4일 평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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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유대 관계를 가진 개인이나 단체가 협동 조직을 기초로 자금의 조성과 이용을 도모하는 비영리 금융기관. 신용협동조합의 경영 조직은 조합 조직이다. 신용협동조합(또는 신용조합)은 독일에서 처음 조직되었다. 1850년 F. H. 슐체델리치에 의해 도시신용조합이, F. W. 라이파이젠에 의해 농촌신용조합이 창설되었고, 이후 이탈리아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 파급되었다. 한국에는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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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의 법정리. 1914년 진주군 신풍면(新豊面) 상동(上洞)·하동(下洞)과 중동(中洞) 일부를 통합하여 신풍리(新豊里)라 하였다. 남강댐으로 수몰되기 전에는 신풍, 중촌, 풍호 등 3개 부락이었다. 신풍 141호, 중촌 56호, 풍호 66호, 계 263호였다. 대평면 내에서 제일 부유한 마을로서 고등 교육도 많이 받아 정계 또는 군인, 공무원·변호사 등 고위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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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에 있는 사회운동가 신현수의 공덕을 기리는 비. 1932년 사회적으로 천시를 받던 백정들이 형평사 설립에 앞장서 백정들의 인권을 위해 힘쓴 신현수를 기리기 위해 송덕비를 세웠다. 원래 이 비석은 1932년 섭천못 주변에 세워졌다. 당시 섭천못 주변은 백정들이 집단적으로 살았던 장소였다. 그러나 해방 후 1960대 말 섭천못은 흙으로 메워졌으며, 그 자리에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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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에 있는 실크의 전시·판매 시설. 진주의 실크산업 부흥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경상남도와의 협의 끝에 진주시 소재의 실크 제조업체들이 공동 브랜드인 (주)실키안을 만들고, 1999년 6월에 진주성 앞에 있는 문화관광센터 1층에 실크전시장을 설립하여 실크로 만든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실크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진주 특산품들과 더불어 실크로 된 상품들을 상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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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의 특산물인 실크의 공동브랜드 명칭. 명주, 비단을 뜻하는 Silk와 시민을 뜻하는 Civilion의 합성어로 미래지향적인 면을 강조하고 세계화 개념에서 ‘실크시민’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진주의 견직은 1929년 대구에서 진주로 내려와 대안동에 설립된 동양염직소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당시 일본에서 역직기를 수입해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근대적 견직공장이 시작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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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목 관아의 기녀로서 임진왜란 때 진주성이 왜적에게 함락되던 계사년(1593) 6월 29일 촉석루 아래 우뚝한 바위(의암, 義巖)에서 왜장을 끌어안고 강물로 뛰어들어 죽은 순국의 여인. 논개의 사실을 맨 먼저 기록한 이는 유몽인(柳夢寅)[1559~1623]이다. 그는 인조반정 후 양주 서산에 숨어 지내다 광해군 복위를 꾀한다는 무고에 얽혀서 아들과 함께 서인 정권의 손에 죽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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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평동에 있는 아이에스동서산업의 진주 소재 공장. 현대건설의 토목사업부로 출발한 아이에스동서산업은 초기에는 콘크리트 제품 위주의 생산을 하였으나 진주에 타일공장을 준공하면서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발전하였다. 아이에스동서산업은 1975년 9월 1일 벽제콘크리트(주)를 설립하고, 1976년 4월 9일에 동서산업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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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압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2004년 진주시·경상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간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진주시-』에 의해 알려졌다.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고, 주변에서 채집된 유물은 없다. 주민들에 따르면 옛날에 이곳에 바위 3개가 있었으며, 이를 “삼바우”라고 불렀다고 한다. 지수면 압사리 송정마을에 있는 지수초등학교 북쪽의 도로변에 있는 솔밭에 「야은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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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주로 6세 미만의 취학 전 영유아를 보육하는 시설. 초창기에는 탁아소(託兒所)라 불리었으나 1968년 정부방침에 의하여 어린이집으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1982년부터 한동안 새마을유아원으로 지칭된 일도 있었으나, 1991년에 다시 어린이집으로 개칭되었다. 산업의 발달과 함께 취업여성의 수가 증가됨에 따라 유아들을 보육하는 기관 또한 증가하였다. 어린이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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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진주시의 역사. 진주시는 경상남도의 서남부에 위치한 도농 복합형 통합시로, 동쪽은 함안군, 서쪽은 하동군, 남쪽은 고성군·사천시, 북쪽은 산청군·의령군과 접하고 있다. 면적은 712.84㎢, 인구는 약 33만명이며, 1읍, 21동, 15개 면을 관할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교육도시이자 문화도시로, 현재는 첨단산업단지가 입지한 혁신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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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특정한 연희(演戱)의 장소에서 관객을 앞에 두고 극본 속의 인물로 분장하여 몸짓·동작·말로써 창출해 내는 종합예술.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연극의 원류를 민속극인 가면극(假面劇, 탈놀이), 인형극(人形劇, 꼭두각시놀이)과 판소리[唱]로 보는 것이 통설이다. 가면극의 문헌상 첫 기록은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나오는 최치원(崔致遠)의 절구시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에서 읊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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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연지사에서 주조된 통일신라시대의 동종. 임진왜란 때 일본에 약탈된 종으로 추정되며 현재 일본 후쿠이현[福井縣] 츠루가시[敦賀市] 조구신사[常官神社]에 소장되어 있다. 종에 새겨진 “태화 7년 3월일 청주연지사(太和七年三月日菁州蓮沚寺)”라는 명문(銘文)으로 미루어 833년(흥덕왕 8)에 주조되었고, 청주(菁州)가 지금의 진주시 지역이므로 진주지역에 있던 연지사에 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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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 두문리 부근을 지나는 하천. 고성군 영오면에서 발원된 영오천과 고성군 대가면에서 발원된 영천이 진주시 금곡면 두문교에서 만나 문산읍과 진주시를 거쳐 금산면 속사리 속사교 아래에서 남강에 합류한다. 현재 지방2급 하천으로 지정되어 있다. 진주목 영선현에 속하였을 때에는 영선천(永善川)이라 불렸다. 『국역 진양지』에는 “물의 근원이 둘이 있으니, 하나는 고성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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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와 전라남도 순천시 일대에서 공동으로 개최되는 연극예술 축제. 영호남연극제는 지역적으로 인접해 있으며 문화예술의 정서 또한 유사한 남도문화권을 중심으로, 경상남도 진주시와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동서화합과 지역연극의 발전을 위하여 2000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는 연극예술 축제이다. ‘훈훈한 정, 작은 만남’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있으며, 영호남 지역의 연극 교류와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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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재료, 기교, 양식 따위로 감상의 대상이 되는 아름다움을 창작, 표현하려는 인간의 활동 및 그 작품. 예술은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심미적 대상과 환경, 경험을 창조하는 과정에서 기술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인간의 활동과 그 성과를 가리킨다. 또 예술이라는 용어는 사용된 매개물이나 제작물의 형태에 의해서 전통적으로 범주화된 몇 가지 표현양식 중의 하나를 지칭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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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는 ‘기초학력이 충실한 어린이, 기본생활이 올바른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미래를 준비하는 어린이’이며, 교훈은 ‘자아실현을 위해 꿈을 가꾸는 어린이’이다. 1936년 5월 6일 정촌 보통학교 예하 분교장으로 개교하였다. 1985년 12월 3일 실과과목 우수학교로 경상남도에서 선정되었으며, 1986년 2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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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 남강댐 발전소 바로 아래에 있는 다리. 교량의 길이는 100.0m, 폭은 11.0m, 높이는 8.0m이다. 경간의 수는 4개이며, 최대경간장은 25.0m이다. 총 차선 수는 상행성과 하행선 각기 1차선(9.0m)와 보도(2.0m)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구조 형식은 PRC 슬래브교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T형교각식이다. 설계하중은 DB-24.0이고,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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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전해 내려오는 용다리 근처에서 미쳐서 죽은 어느 머슴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이야기. 옛날 동성동에서 진주성의 동문으로 들어가는 곳에 우시장이 있었고, 그 길목에 용다리가 있었다. 지금 그 위치는 시내에서 남강교를 건너자면 왼쪽 아래 동방호텔에서 올라오는 둑길이 끊어진 자리쯤이 되는데, 용다리에 얽힌 이야기는 신분을 초월한 사랑의 결과 용다리 근처에서 일어난 신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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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集賢面)에 전해오는 지명 용디미의 유래에 관한 설화. 지명 기원담은 그 생긴 형태로 발생한 것도 있으나 용디미와 빈대 설화는 사건을 중심으로 유래된 지명에 관한 이야기이다.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정수리(亭水里) 검정골 안쪽에 높은 산이 있는데 마을 사람들은 이를 용디미[덤]라고 부른다. 용디미와 빈대 설화는 진주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의 진주시 읍면동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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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에서 전승되는 우곡 정온의 충절을 담은 인물담. 1980년 8월 12일 정상박, 성재옥이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서문경로당에서 채록하였으며, 1981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8-3에 수록되었다. 제보자는 정문석(남, 당시 63세)이다. 이 내용은 『진양군사』, 『진주시사』 등에도 소개되어 있다. 우곡(隅谷) 정온(鄭溫)은 고려 조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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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과 체신, 금융 등의 업무를 맡아보는 정부기관. 우체국이란 우편·체신 업무, 즉 편지나 전보·소포 등을 모아 배달하는 일을 하는 곳으로, 전국의 시·군·읍·면·동 단위까지 분포되어 있다. 한국 우체국의 기원은 1884년(고종 21)에 설치된 우정총국(郵政總局)이다. 우정총국의 설립으로 기존의 역참제에 의해 이루어지던 전근대적인 통신업무가 사라지고 근대우편제도를 실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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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의 웰빙 체험공원 추진 사업으로 조성된 6개의 시민체육공원. 2005년부터 경상남도 진주시에서는 인근의 가좌산, 숙호산, 선학산, 석갑산, 비봉산, 망진산에 진주시 시민들의 휴식과 건강 활동을 겸하는‘웰빙 체험공원 조성’을 추진하였다. 1. 가좌산 체육공원 가좌산 체육공원은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가좌산 내에 자리한 체육공원으로, 총 600㎡의 면적에 조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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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서쪽에 있는 이현동에 속하는 법정동. 유곡동은 버드골로 불리던 곳인데, 이곳은 돌깨나모티와 못밑 사이에 산재하고 있는 골짜기로 버드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었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그러나 지금 이곳의 버드나무는 모두 베어 버리고 도시화되었다. 유곡동은 나불천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발전하였으며, 도시의 편리함과 농촌의 순수함을 모두 가지고 있는 자연친화적인 동이다.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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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유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1977년 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에서 발간한 『문화유적총람 -경상남도-』와 2003년 진주시와 경상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간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진주시-』에 의해 학계에 알려졌으나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유곡리 13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집현면에서 미천면으로 향하는 도로의 북동쪽에는 지석마을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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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하기 전까지의 유아를 교육하는 기관. 「교육법」에 의해 설치, 운영되는 교육부 관할의 교육기관으로 재정형태에 따라 공립과 사립으로 구분된다. 공립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주를 이루며, 사립은 개인, 법인, 종교단체 등 설립주체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있다. 세계 최초의 유치원은 1840년 독일의 프뢰벨(Friedrich Wilhelm August Frö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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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 및 서비스가 생산자에서부터 최종소비자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진주시는 경상남도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서 전통적으로 서부 경상남도의 상업중심지 역할을 담당하여 왔다. 현재 동서로 남해고속국도, 열차 및 국도가 연결되어 있고, 남북으로는 대전~진주 간 고속국도가 개통되어 하나의 결절지로서 서부 경상남도의 인적, 물적 흐름의 중심지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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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이현동의 나불천 위에 있는 다리. 교량의 길이는 36.0m, 폭은 18.0m, 높이는 6.5m이다. 경간의 수는 3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12.0m이다. 총차선수는 상행성과 하행선 각기 2차선(15.0m)과 보도(3.0m)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구조 형식은 RCT형교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구주식 교각이다. 설계하중은 DB-18.0이고, 통과하중은 32.4t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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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어음·증권 등의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금융기관. 은행은 개인과 단체의 자금을 보관·관리하며, 여기에서 파생된 사회의 각 부문에 존재하는 유휴자금을 모아 자본의 재생산을 위한 곳에 공급함으로써 경제를 원활히 순환시키는 기능을 수행하는 금융기관 및 조직을 의미한다. 한편, 은행이라는 말은 특정 시기를 대비하여 대체로 부족한 것이나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것 따위를 모아서 보관·등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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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곳. 음식점이 우리 사회에 언제부터 생겼는지 확실히 알 수는 없으나 우리의 의식주생활의 기틀이 잡힌 때부터라고 추측된다. 문헌상으로는 김유신(金庾信)이 ‘천관(天官)의 술집’에 드나든 데에서 비롯되는데, 지금의 기생집과 같은 곳으로 ‘술과 음식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1.삼국시대의 주막(酒幕) 삼국시대부터 불교가 성하면서 사원에서 재(齋)를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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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높낮이, 장단, 강약 등의 특성을 소재로 하여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종합하여 음으로 나타내는 예술. 우리나라에 서양음악이 처음 도입된 것은 1910년 즈음으로, 경상남도 진주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서양음악이 전통 예술분야에 흡입되어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國樂)을 중심으로 음악활동이 주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진주 음악은 광복 전까지는 취주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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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중안동에서 채록하였으나 진주시 전역으로 전승된 의적(義賊) 강목발이에 관한 설화. 1981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구비문학대계(韓國口碑文學大系)』8-3에 ‘의적 강목발이 (1)’이란 제목으로 처음 수록되었다. 1980년 8월 12일에 조사자 정상박, 김현수가 경상남도 진주시 중안동에서 채록하였다. 제보자 이일해는 76세의 남성이다. 그 후 2003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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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이반성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진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문산읍], 15개 면[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대곡면, 금산면, 집현면, 미천면,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16개 행정동[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 1동, 상대 2동, 하대 1동, 하대 2동, 상평동, 초장동, 평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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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서쪽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본래 진주군 중안면의 지역으로 고개가 둘이 있다 하여 ‘두고개’, ‘두우개’ 혹은 ‘이현’이라 하였다. 원래 진주군 중안면(中安面) 이현동(二峴洞)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 때 화동(禾洞)·일동의 일부를 병합하여 평거면(平居面) 이현리라 하였다. 1938년 7월 1일 진주읍에 편입되었고, 평거면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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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상의 인문적 요소들을 분석 대상으로 하여 지역의 의의를 고찰·연구하는 학문 분야. 인문지리학의 연구 분야는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의 다른 많은 학문 분야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인문 현상 중에서 어떤 현상을 연구대상으로 하느냐에 따라 경제지리학, 교통지리학, 도시지리학, 취락지리학, 사회지리학, 인구지리학, 역사지리학, 문화지리학, 정치지리학 등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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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성지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진주군 중안면(中安面) 2동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진주면 중안동(中安洞)이 되었다. 그 후 1932년에는 일본 지명으로 개칭되어 길야정(吉野町)이라 하였다. 광복과 정부수립 후 1949년 8월 15일 행정구역 개편에 의해 인사동(仁寺洞)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97년 7월 1일 진주시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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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일반성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진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문산읍], 15개 면[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대곡면, 금산면, 집현면, 미천면,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16개 행정동[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 1동, 상대 2동, 하대 1동, 하대 2동, 상평동, 초장동, 평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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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창촌리에 있는 재래시장. 시장이 소재하고 있는 행정지명인 일반성면을 따서 일반성시장이라 하였다. 1962년 7월 3일에 개설되었다. 대지는 3,731㎡이며, 건물면적은 1,186㎡이다. 건물구조는 스텐과 함석으로 되어 있다. 매장면적은 1,186㎡이며, 29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거래품목은 산지부산물이다. 경상남도 진주시 일반성면 창촌리 92번지[동부로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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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을 유지·조성하고 임목을 보육하여 이를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생산업. 임업에 대한 정의는 시대의 변천과 함께 계속해서 변해왔다. 초기 사회단계에서의 임업이란 단순히 산림자원을 획득하는 것이었지만, 점차 이에 대한 관리와 조성이 요구되면서 지금의 임업 개념이 생겨났다. 일반적으로 현대의 임업이란 ‘산림의 합리적인 취급에 의하여 국민의 사회적·경제적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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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 공간에서 공간적으로 펼쳐지는 위치·기후·식생·토양·지형·해양 등의 자연 현상. 인간 생활과 관계가 깊은 대기와 바다가 만나는 비교적 엷은 접촉대의 환경은 그 구성 요소가 어떤 조화를 이루느냐에 따라 장소마다 달리 나타난다. 환경의 구성 요소를 분류하고 지구적인 차원에서 그 분포를 연구하는 것은 자연지리학의 본질적인 영역에 속한다. 진주의 위치는 수리적(數理的)으로 동경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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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중앙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진주군 성내면(城內面) 4동, 대안면(大安面) 1·2동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진주면 동성동(東城洞)에 포함되었다가, 차츰 도시화되면서 1932년 일본식 지명으로 개칭되어 앵정(櫻町)이라 하였다. 광복과 정부수립 후 1949년 8월 15일 장대동(將臺洞)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97년 7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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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장대동에서 진행되었던 주거지 재정비 사업. 토지구획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농경지 정리사업 수단으로 시작된 것으로, 1911년 대사지(大寺池) 매립을 시작하여 1912년에 제1차 영정(대안동) 매립이 완료됐다. 이것이 시가지 정리사업의 출발이라 할 수 있다. 진주시는 남강의 하상 일부를 매축하여 제방을 쌓아 현재와 같은 시가지를 조성하고, 통행을 위해서 도로를 개설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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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인조대왕이 능양군(綾陽君)으로 있을 때 고성에 있는 심부원군을 만나러 장안산을 지날 때 산세가 수려하여 산중의 암자에서 국난을 타개하기 위한 기도를 올리게 되었다. 그 후 동네의 명칭을 임금이 머물던 곳이라 하여 장안리라 하였다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진주군 이반성면 후촌동(後村洞), 반덕동(反德洞), 사령동(沙寧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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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장안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장안리 검정부락의 남쪽을 흐르는 천과 인접한 들판에 유적이 분포하고 있다. 1974년 마을사람에 의해 청동기시대 유물이 수습되어 1977년 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에서 발간한 『문화유적총람 -경상남도-』와 2003년 진주시와 함께 경상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간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진주시-』에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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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초장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진주군 장재곡면(長在谷面) 지역으로 장재못이 있었다 하여 ‘장재골’, ‘장재곡’, 또는 ‘장재실’이라 하였다. 원래 진주군 장재곡면, 사죽면(沙竹面) 장흥동(長興洞), 동물곡면(冬勿谷面) 하촌동(下村洞)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도동면(道洞面) 장재리라 하였다. 193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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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예술제 경연부문 중 국악부의 경연대회. 전국국악경연대회는 개천예술제 기간에 열리는 국악부의 경연행사로서 개천국악경연대회라고도 불리며, 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 및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수상자를 제외한 전국 대학생 및 일반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이다. 초반에는 일반인들의 국악경연대회는 없었고 주로 국립국악원 등에서 특별 참가하여 공연을 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1955년 제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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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소싸움대회. 우리나라 여러 곳에서 행해지고 있는 소싸움대회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크고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행사로, 역사를 대개 100년쯤으로 본다. 물론 진주 소싸움의 역사는 까마득하지만 체계적인 규칙과 시상품을 걸어 놓고 대회를 열게 된 것은 근대의 일이다.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정기적인 대회가 아니라 한가위를 전후해 열린 행사였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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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안동에 위치한 광장. 1996년 6월 1일 조성된 이 광장은 로데오거리의 중심부에 있어 젊은층의 유동인구가 많다. 특히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의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패션상가 골목과 먹자골목 등이 발달하여 있다. 진주시 대안동을 통과하는 4차선 도로인 중앙로를 경계로 ‘구(舊)종로’와 ‘로데오거리’ 두 개의 차 없는 거리가 있다. 진주 최대 재래시장인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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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지역에서 역사적으로 전개된 각 정당들의 정치활동. 오늘날의 민주정치는 정당을 중심으로 하는 정당정치이다. 대의제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한국 역시 정당이 존재하며, 국민과 정치를 연결시키는 매개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선거가 정당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어 정당의 역할이 중시된다. 정당의 일차적인 목적은 선거에 후보자를 내세워 당선시킴으로써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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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에서 활동한 서예가. 1909년에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아버지 정상진과 어머니 밀양박씨 사이에서 태어나 부친이 건립한 비봉루의 현판을 쓰기 위해 서예에 입문하여 서예가의 길에 들어섰다. 평생을 서예에 매진하면서 진주시를 벗어나지 않고 작품 활동과 후진 양성에만 진력하였으며, 부친이 건립한 비봉루에서 활동하다가 1999년에 별세하였다. 부친인 정상진이 건립한 비봉루의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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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출신의 대중가요 및 영화음악 작곡가. 정민섭은 진주시 출신으로 중학교 3학년 시절부터 음악을 시작하여, 영화음악 500여 편과 대중가요 800여 편을 남긴 작곡가이다. 진주사범학교 병설중학교를 나왔으며, 진주사범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하였다. 진주사범학교 병설중학교 3학년 때 밴드부원이 되면서 음악에 심취하기 시작하였으며, 제주도 오현학교에서 브라스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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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부에 위치한 면(面). 정촌면의 전신인 정촌면(鼎村面)의 정(鼎)자에서 目을 지우고 정촌면(井村面)이라고 하고, 원 정촌면(鼎村面)은 정동(鼎洞)으로 개칭하였다 한다.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남면(南面) 정촌리(鼎村里), 지공리(枝貢里), 가차례리(加次禮里), 두모곡리(豆毛谷里), 진수개리(陳樹介里)였고, 임진왜란 이후에 두모곡리는 정촌리에 합했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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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정촌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진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문산읍], 15개 면[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대곡면, 금산면, 집현면, 미천면,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16개 행정동[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 1동, 상대 2동, 하대 1동, 하대 2동, 상평동, 초장동, 평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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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정촌초등학교는 9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학교로 정보화, 국제화, 다양화 시대를 성공적으로 살아갈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미래사회의 주인공’을 기르는 것을 교육의 기본 목표로 하며, 체험을 통해 꿈을 키워가고 교육의 변화를 위해 교육 공동체가 참여하는 교육혁신을 실천해 가고 있다. 또한 오래 전부터 학교급식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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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 정치의 목적은 국가 권력의 획득을 통해 국민의 행복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치는 정치체계 내 구성원들 간, 정치참여집단 간 그리고 참여자들 간의 상호관계를 중시한다. 따라서 정치는 참여자 간의 상호작용이나 조정을 중요한 특징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정치는 전통시대의 정치와 근대 이후의 정치로 구분하여 고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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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과 평거동에 있는 식수 처리 시설. 진주시는 주로 진양호의 제1·2정수장에서 물을 정수하여 급수를 하고 있다. 2009년 말 현재 제1정수장에서는 1일 60,000톤, 제2정수장에서는 140,000톤을 각각 정수하고 있다. 2009년말 통계에 의하면, 진주시 총인구 264,489명 중 제1·2정수장의 급수혜택을 받고 있는 인구는 264,438명이다. 진주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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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지역에서 전승되는 하진백(河鎭伯)[1741~1807]과 그가 아끼던 국화에 얽힌 설화. 1983년 진주시에서 편찬한 『내 고장의 전설』에 처음 수록되었다. 그 후 1994년 진주문화원에서 편찬한 『진주문화 16집』에 다시 수록되었다. 하진백은 국화를 아주 사랑하였다. 그래서 그의 호도 국담(菊潭)이라고 불렀다. 하진백은 국화를 집안 연못에 심어 두고 국화꽃이 만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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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복리증진과 진정한 자치실현을 위한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주민자치센터는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쇠퇴된 기능과 인력을 축소하여 민원·복지기능 중심으로 재편하고, 이로 인해 남는 유시설을 문화·복지·자치공간으로 조성, 주민의 복리증진과 진정한 자치실현의 장으로 활용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공공단체이다. 진주시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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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행정동)과 칠암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약을 많이 심었다 하여 ‘약골’ 혹은 ‘약동’이라 한 데에서 유래하였다. 1914년 3월 1일 진주군 섭천면(涉川面) 약동(藥洞)을 내동면(奈洞面) 주약리(株藥里)라 하였다. 1938년 7월 1일 진주읍에 편입되었다가, 1949년 8월 15일 주약동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동 자체로만 보면 남쪽으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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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 죽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2003년 진주시와 경상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간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진주시-』에 의해 처음 학계에 알려졌다. 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 죽곡리에 위치하고 있다. 금곡면 소재지에서 죽곡으로 향하는 도로의 남쪽과 위천강의 지류 사이에 있는 밭에 위치한다. 유적에는 3기의 고인돌이 있다. 1호 고인돌은 덮개돌의 크기가 길이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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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봉안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이곳이 진주군 중안면(中安面) 지역이었으므로, 그 이름을 계승한 것이다. 원래 진주군 중안면(中安面) 1동·3동, 성내면(城內面) 4동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의 일부를 통합하여 진주면 중안동(中安洞)이라고 하였다. 1932년 일본식 지명으로 개칭되어 행정(幸町)이라 하였다가 해방 및 정부수립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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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동성동·대안동·평안동·장대동과 수정동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동. 진주시의 정 중앙에 위치하여 중앙동이란 이름이 붙었다. 1997년 7월 1일 동 통폐합으로 법정동인 평안동, 대안동, 동성동, 장대동 전역과 수정동 일부를 편입하여 행정동인 중앙동이 되었다. 진주의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외버스 터미널이 근처에 있어 교통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2011년 9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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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중앙동에 위치한 재래시장. 진주시청에서 서북 방향에 자리 잡은 중앙동은 이름 그대로 진주시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중앙시장을 비롯하여 지하상가, 각종 금융기관, 의료시설 등이 있고,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구종로거리 등으로 수많은 유동인구를 지닌 진주의 경제·문화 중심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의 중앙동은 1997년 평안동·동성동·장대동·수정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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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에는 진주시의 중심가답게 각종 단체들과 금융기관들이 밀집되어 있다. 그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 안은 회원수이다. (1) 단 체 ·통장협의회(15) ·바르게살기위원회(21) ·새마을협의회(14) ·새마을부녀회(12) ·여성자원봉사대(14) ·내고장위원회(11) ·자연보호협의회(7) ·자원봉사협의회(10) ·청소년선도위원회(10) ·자율방범대(22)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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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장시는 15세기 후반 전라도지방에서 처음 성립된 후 16세기에 전국적인 개설을 보게 되었고, 17세기 중엽 이후 수적인 면에서 크게 증가하였다. 당시 대동법의 실시와 동전 유통의 확대, 농업의 상품작물 재배 증가 등과 함께 장시의 개설지역도 교통의 요지나 물화집산지가 아닌 외진 곳까지도 확대되었다. 18세기 중반 이후 장시가 5일장화 되면서 각 지방에서는 농민들이 농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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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안동에 위치한 사설시장 중앙시장은 진주시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앙시장을 비롯하여 각종 지하상가, 금융기관, 의료시설 등과 젊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거리 등으로 수많은 유동인구를 지닌 진주의 물류와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현재의 진주 중앙시장은 조선시대(1884년)에 형성된 지방장시가 지금까지 남아 전해지는 시장의 하나로 알려지고 있다. 진주는 경상도 서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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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역의 주민들이 법률에 따라 일정한 권한을 갖는 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여 중앙정부로부터 일정한 독립성을 가지고 자신의 문제를 자주적으로 처리하는 정치제도. 지방자치제는 민주주의 원리에 충실한 제도이다. 따라서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의 훈련장이며, 최상의 학교이자, 성공의 보증서”라는 주장이 제기된다. 지방자치의 필수 요소로서 지역·주민·자치권을 들고 있다. 따라서 진주시의 지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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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북동부에 위치한 면(面). 지수면 청원리에서 발원하는 지수천(智水川)에서 유래한다.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동면(東面) 용봉리(龍奉里), 청원리(淸源里), 승어산리(勝禦山里)라 하였다. 임진왜란 후에는 청원리와 승어산리는 용봉리에 합해져 이후로는 용봉리라 하였다. 고종 1년(1864) 이래로는 용봉면(龍奉面)이라 하다가 갑오경장 이후는 하봉면(下奉面),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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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지수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진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문산읍], 15개 면[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대곡면, 금산면, 집현면, 미천면,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16개 행정동[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 1동, 상대 2동, 하대 1동, 하대 2동, 상평동, 초장동, 평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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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지각을 구성하는 것은 화성암·퇴적암·변성암 등 암석이지만, 그 중에는 굳지 않은 부드러운 물질도 있다. 이들을 통틀어서 지질이라 한다. 지표 가까이의 토양·화산재(火山災) 같은 풍성층(風成層) 등을 특히 표층지질(表層地質)이라고도 한다. 진주시 일대의 지질은 중생대 경상계의 퇴적암류와 후기에 이를 관입한 화강섬록암, 염기성암맥 및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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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면의 기복형태. 지형은 인간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지형 형성은 기후·토양·식생 등과도 깊은 관계를 갖고 있으며, 이들을 통하여 인간 생활과 밀착되어 있다. 진주시의 지형은 진주시 단독으로 분리하여 고찰할 것이 아니라 영남 지방의 지형을 통관하여 살펴보아야 한다. 영남의 지형은 동부의 태백산맥, 서부의 소백산맥, 중앙부의 낙동강 수계하곡 등, 세 가지 지형 구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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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종사자에게 필요한 지식·기능·태도 등의 습득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기술학교·고등기술학교·실업계고등학교·전문대학·실업계대학 또는 교육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실업계(實業界) 학과 및 과정을 설치한 인문계(人文係)의 고등학교·대학 학생에 대하여 농업(農業)·수산업(水産業)·공업(工業)·상업(商業) 기타의 산업에 종사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식·기술 및 태도를 습득시킬 목적으로 행하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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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가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2003년 진주시·경상대학교박물관에서 발간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진주시-』에 의해 처음 학계에 알려졌으며,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가진리 진동마을에 있다. 황강의 남쪽에 있는 진성면 가진리 진동마을의 동남쪽에 있는 경남체육고등학교의 운동장 서쪽에 있는 얕은 야산의 정상부에 위치한다. 유적에는 1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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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동부에 위치한 면(面).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동면(東面) 진성리(晋城里), 가좌촌리(加佐村里), 반동산리(班東山里), 이천리(耳川里)라 하였다. 임진왜란 후에는 이천리는 진성리에, 반동산리는 가좌촌리에 합하여 각각 진성리, 가좌촌리라 하였다. 1864년(고종 1) 이후에는 이(里)가 면(面)으로 개칭되어 가좌촌면과 내진성면이라 하였다. 19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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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진성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진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문산읍], 15개 면[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대곡면, 금산면, 집현면, 미천면,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16개 행정동[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 1동, 상대 2동, 하대 1동, 하대 2동, 상평동, 초장동, 평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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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에 위치한 진양호 위의 다리. 교량의 길이는 830.0m, 폭은 10.4m, 높이는 17.0m이고, 경간 수는 17개, 최대경간거리는 50.0m이다. 총 차선 수는 상행성과 하행선 각기 1차선이고, 다리의 상부구조 형식은 PSCH형교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ETC형식이고, 통과하중은 24.0t이다. 남강댐 건설에 의하여 인공호수인 진양호가 형성되자 내동면 내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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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 남강 위에 놓인 다리. 교량의 길이는 260.0m, 폭은 18.5m, 높이는 8.0m이다. 경간의 수는 13개이며, 최대경간거리는 20.0m이다. 총 차선 수는 상행선과 하행선 각기 2차선(14.0m)과 보도(4.5m)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구조 형식은 PCI형교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T형교각식이다. 설계하중은 DB-18, 통과하중은 32.4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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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서남부에 1994년까지 존속했던 행정 구역. 1895년 지방 제도 개정에 의해 진주부 진주군이 되었다가, 1896년에 13도제(道制) 실시로 경상남도 진주군이 되면서 경상남도의 도청 소재지가 입지하게 되었다. 1914년 군·면 통폐합에 의해 진주군의 44개 면이 17개 면으로 통합되고, 함안군의 3개 면이 2개 면으로 폐합되어 진주에 편입되었다. 1925년 경상남도 도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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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판문동에 있는, 남강을 가로지르는 댐과 남강댐에 의해 생긴 인공호수. 진주를 흐르는 남강의 근원은 둘이다. 하나는 지리산 북쪽에서 나오는데 경호강이라 부르며, 다른 하나는 지리산 남쪽에서 나오는데 덕천강으로 부른다. 이 두 강이 진주 시내 서쪽 광탄(光灘)[너우니]에서 합류하여 동남쪽으로 흐른다. 이곳에 제방을 쌓고 사천만으로 방수로를 뚫어 남강 하류의 홍수를 방지하자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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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 두문리 산 103-1번지에 있는 푯돌. 진주시와 사천시의 경계를 표시하여 이정표 역할을 하던 푯돌로 1991년 12월 23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79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천태산 마귀 할머니가 사천시의 두량리 큰골 방향에서 물레를 하려고 바위 3개를 옮겨 오는데, 1개는 머리에 이고, 1개는 지팡이로 짚고, 1개는 치마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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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중안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초등학교 건물. 진주시는 1896년(고종 33) 8월 4일 칙령 제36호에 의해 경상남도 도청 소재지로 기능했는데, 1925년 4월 1일 경상남도 도청이 부산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현재의 진주성 안에 경상남도 관찰부 청사가 설치되어 운영되었다. 구 진주 배영 초등학교는 진주성 북측에 대사지(大寺池)가 있어 일정 거리를 두고 건축되었다.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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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의 비봉산에 있는 누각. 비봉산 아래에 위치하여 비봉루라는 명칭이 붙여졌을 것이라는 추측 뿐 별 다른 명칭유래는 없다. 비봉루는 고려 말의 충신인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1337~1392]의 장구지소(杖求之所: 지팡이와 짚신을 놓아두었던 곳)여서 정몽주의 후손인 정상진이 1939년에 누각을 지은 것이다. 비봉루는 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 887-1[창렬로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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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소를 마주 세워 싸우게 하고 이를 즐기는, 진주지역에 전래된 전통 민속놀이. 진주 소싸움에 관하여는 여러 곳에 그 기록이 전해지고 사진자료들도 많이 남아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제12권 〈소싸움〉항목에서는 “경상남도 지방에서 주로 성행하였으며…… 경상남도 진주에서는 남강의 모랫벌에서 소싸움을 해왔으나…… ”라고 적고 있다. 같은 책 제21권의 〈진주시〉 항목의 민속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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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에 전승되어오는 탈놀음. 진주 오광대 탈놀음에는 토박이 탈놀음, 솟대쟁이패 오광대, 도동오광대가 있다. 오광대(五廣大)는 그 어원상‘다섯 광대의 놀음’이라는 뜻을 가지는데, 여기서 ‘광대’란‘탈을 쓰고 노는 사람’을 말한다. 또한 다섯이란 수는 오행사상(五行思想)에 근거한 오방(五方) 개념에서 온 것이다. 이는 중앙과 동서남북의 다섯 방위를 가리키는 것으로, 오방신장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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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신안동에 위치한 고려 말~조선 전기의 무신인 정설(鄭舌) 부부의 묘소. 진주시 서쪽 석갑산(石岬山) 북사면에 축조되어 있는 조선시대 방형분(方形墳)으로 둘레돌에 고분의 축조시기와 피장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진주정씨(晋州鄭氏) 공대공파(恭戴公派)의 파조(派祖)인 정척(鄭陟)의 아버지 정설(鄭舌)과 부인 강씨(姜氏)를 합장한 무덤이다. 경상남도 진주시 신안동 산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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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에 있는 사우.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왜적의 침입에 맞서 싸운 진주성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한 진주목사 김시민(金時敏), 창의사 김천일(金千鎰) 등 39위와 모든 군졸의 신위를 안치하기 위하여 1595년 경상감사 정사호(鄭賜湖)가 건립하였다. 1607년 창렬사라 사액되었고, 1712년(숙종 38) 병사 최진한(崔鎭漢)에 의하여 중수되었다. 김시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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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에 있는 고려시대의 고분군. 평거동 석갑산(石岬山) 남사면에 축조되어 있는 총 6기의 고려시대 방형분으로, 둘레돌에 고분의 축조시기와 피장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6기 모두 나주정씨(羅州丁氏) 집안의 무덤으로 고려시대 1079년(1호분)부터 1229년(6호분)까지 150년간에 걸쳐 축조되었다.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내부시설은 알 수 없으나, 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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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진주가좌사회복지관은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및 함께 살아가는 밝은 복지사회 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1993년 8월 대한주택공사가 가좌주공아파트를 건설하면서 복지관건물을 진주시에 기증하고, 진주시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 5항에 의거, 이를 해송복지재단에 위탁함으로써 설립되었다. 1994년 4월에 사회복지법인 해송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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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강씨(姜氏)는 하씨(河氏)·정씨(鄭氏)씨와 더불어 진주·진양의 3대 성으로, 진주 지방의 토성(土姓)이다. 강씨의 본관은 문헌상으로 100여 본이 전하나, 확실한 것은 진주·금천·안동·배천·해미·동복·광주 등 7본이다. 모두 진주의 지파로 오늘날 모든 강씨가 진주의 유일본을 내세우고 있어, 진주강씨의 도시조(都始祖) 강이식(姜以式)이 모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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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당시의 진주걸인·기생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는 역사문화 이벤트. 3·1운동 당시 멸시와 천대를 받던 신분인 걸인과 기생들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죽음을 겁내지 않고 만세를 불렀던 고귀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진주문화사랑모임에 의해 1996년 2월 29일 처음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 행사는 1996년 77년 만에 재현하여 숭고한 3·1운동의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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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중안동에 있는 일선 치안업무를 관장하는 국가기관. 관내 치안유지 및 국민의 생명·재산보호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1945년 12월 21일 국립경찰이 창설됨과 동시에 전국적으로 치안을 담당할 기관이 필요하였다. 이에 따라 진주지역에도 진주경찰서가 1945년 12월 21일에 개청하였다. 그러나 1950년 한국전쟁 중에 진주경찰서가 소실됨에 따라 1954년 5월에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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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에 소재하는 고속버스터미널. 고속버스가 운행되기 전에는 진주에서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를 여행할 때는 대부분 기차를 이용했는데, 당시 진주에서 서울로 가는 기차는 경전선을 이용하여 시간과 비용이 많이 걸리고 불편했다. 1973년 11월 서부 경상남도의 중심지인 진주의 교통체계 혁신을 위하여 고속버스터미널이 준공되었고, 이로 인해 진주로의 관광객이나 방문객들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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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신안동에 있는 공설운동장. 진주공설운동장은 여러 가지 체육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서 육상, 축구, 족구, 테니스 등의 경기가 가능하며, 기타 민속·예술 행사도 개최되고 있는 진주시의 대표적인 공설운동장이다. 진주시민의 체육활동을 돕고 체육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목적 및 진주시민들은 물론 진주시의 각종 행사를 위하여 1968년 5월에 건립되었다. 건립 후 1997년에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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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에 위치한 남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교량의 길이는 272.7m, 폭은 18.0m, 높이는 11.0m이며, 경간의 수는 9개, 최대 경간 길이는 30.0m이다. 총 차선 수는 상행선과 하행선 각기 2차선(18.0m)이며, 보도와 중앙분리대(7.0m)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구조 형식은 RC슬래브교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아치식이다. 설계하중은 DB-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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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 교육행정에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관청. 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52년 6월 4일 교육자치제 시행으로 교육청이 설립되었다. 1972년 1월 26일에 진주시 교육청과 진양군 교육청이 통합되었고, 1973년 1월 10일 진주시 상대동 299-3[동진로 189]로 이전하였다. 1989년 2월 28일 도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고 1996년 1월 10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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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경남 제1호로 허가 등록되었던 진주지역 최초의 극장. 1922년 11월 11일에 준공하였으며, 1923년 1월에 “진주좌(晋州座)”로 개관하였다. 연극 및 영화 등을 통해 향토문화 육성과 진주시 주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집회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37년에 서종숙이 1923년에 개관한 당시의 구 건물을 허물고 72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을 새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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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대동에 위치한 경상남도 공립 특수목적 고등학교. 아름다운 꿈, 품위 있는 인격, 전문기술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으며, 교훈은 ‘믿고 일하는 민주 생활인 육성’이다. 1962년 3월 27일 경남실업고등학교로 설립을 인가받아 개교하였다. 1963년 11월 3일 진주공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1971년 2월 28일 봉곡동에서 현 교사로 이전했다. 197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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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강과 진주성에서 매년 10월 1일~12일에 열리는 등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진주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개천예술제의 행사 중 남강변에서 유등띄우기를 진주성싸움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하나의 독립된 행사이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남강에 유등을 띄우는 풍습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국의 각 지역에서 행해지는 천편일률적인 축제에서 벗어나 진주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살린 축제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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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전통예술 축제. 진주논개제는 진주지역에서 독특하게 행해져 온 교방문화의 뛰어난 제의성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의암별제와 탈춤을 중심으로 풍자와 해학, 놀이성, 축제성이 돋보이는 진주탈춤 한마당을 결합하고, 진주의 무형문화재 등 진주지역의 다양한 전통예술을 총망라한 진주시 고유의 축제이다. 논개의 충절정신 현창과 전통문화의 올바른 계승보존 및 복원, 의암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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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에 위치한 남강 위의 다리. 교량의 길이는 1,160.0m, 폭은 상·하행선 각각 12.5m, 높이는 17.0m, 경간 수는 24개이고, 최대 경간거리는 50.0m이다. 총 차선 수는 상행선과 하행선 각기 2차선이다. 다리의 상부구조 형식은 PSC상자형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T형 교각, 설계하중은 DB-24, 통과하중은 설계하중 DB-24이다. 2000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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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초전동 진주동명고등학교 내에 있는 유흥우와 심낙신의 송덕비. 진주동명고등학교 철비 2례는 19세기 초에 제작된 철제 송덕비들로서 원래 진양호로 통하는 강변도로 개설 때 지하에서 수습되어 진주동명고등학교로 옮겨진 것이다. 진주동명고등학교 철비 2례는 경상 우병영에서 1830년(순조 30)에 이임한 유흥우(柳興禹)와 심낙신(沈樂臣) 두 장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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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에 있는 진주시의 지역문화사업과 향토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단체. 진주의 향토사 연구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각종 문화행사를 통한 진주지역문화의 진흥을 목표로 1949년 10월 1일에 설립되었다. 1949년 10월 1일에 USIS 진주지원으로 발족하여 박세제를 초대원장으로 하였다. 1950년 10월 10일에 진주미국공보원으로 개칭되었다가 195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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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에 있는 생물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센터. 진주시는 2000년 12월에 산업자원부로부터 생물산업혁신거점지역으로 지정 받아 21C의 지식집약형 첨단산업인 생물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생물산업 관련 업무를 직접 수행하거나 다른 기업이나 연구기관이 연구를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본 센터가 설립되었다. 2000년 1월 15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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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삼곡리에 있는 부랑인사회복지생활시설.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하여 가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소외되어 있는 부랑인에게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보호·선도하고, 직업 보도를 통하여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8년 4월 14일 진주시 옥봉동 233번지에 신용의가 설립한 자립갱생원을 1961년 6월 10일 진주시에서 매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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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고종 32)부터 정부수립 후인 1949년까지의 진주 행정구역 명칭. 1895년(고종 32) 5월 26일 칙령 제98호에 의거 그동안 시행해오던 8도제(道制)를 폐지하고 전국을 23부(府)로 구분하고, 그 아래에 336군(郡)을 설치하는 획기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그리하여 부에는 관찰사(觀察使)를 두고 군(郡)에는 군수(郡守)를 두었는데, 이때 진주에는 지금의 도격인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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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와 삼천포시(현재 경상남도 사천시로 개편되었음)를 중심으로 전래되고 있는 농악. 진주삼천포농악의 유래는 농사안택축원설(農事安宅祝願說)·군악설(軍樂說)·불교관계설(佛敎關係說) 등이 있으나 농악의 목적에 따라서 당굿과 같은 마을굿·지신밟기·걸립굿·두레굿·판굿 등으로 분리 발전한 것으로 본다. 진주삼천포농악은 12차의 판굿으로서 걸립굿과 두레굿 등의 가락을 12종 36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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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진주시의 비밀결사 단체가 체포된 사건 1932년 7월 박원효, 박수명, 강두석, 강병도 등이 적색노조 건설을 모색하고 학생층에게 의식화 작업을 진행하다 단체의 몇몇 사람들이 일제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다. 1930년대 일본의 군국주의 억압정책 및 민족말살정책이 실시되면서 모든 결사, 집회의 자유마저도 없어지게 되었다. 사회주의 계열의 민족운동 세력은 지하운동으로 전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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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본성동에 있는 성. 진주성은 남강에 면한 단애상에 축조한 성으로 임진왜란 당시 김시민(金時敏) 장군이 왜군을 대파하여 임란삼대첩(壬亂三大捷) 중의 하나인 진주성대첩이 벌어진 곳이며, 1593년 6월 왜군의 재침 시에는 군·관민 6만이 최후까지 항쟁, 장렬한 최후를 마친 곳이다. 진주성은 일명 촉석성(矗石城)이라고도 하는데, 본래 백제 때는 거열성(居列城)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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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진주성의 북문. 진주성은 고려 말까지는 토성이었으나, 고려 말과 조선 초에 석성으로 수축되었다. 임진왜란 이후에는 병사 김수와 이수일이 성을 증축하면서 내성과 외성으로 나뉘게 되었고, 광해군 때 남이홍이 성을 증축하면서 11개의 포루를 설치하게 되었다. 내성과 외성으로 나뉘어져 있던 진주성은 한일합방 이후 원형이 훼손되어 내외성의 구분이 사라졌으며,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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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진주성의 서북쪽에 위치한 누각. 현판에는 진남루(鎭南樓)로 되어 있으나, 진주성의 북쪽에 위치하여 북장대로 불린다. 또한 내성의 북쪽 끝에서 내성과 외성에 주둔한 병사 모두를 지휘할 수 있어 공북루(拱北樓)라는 별칭이 생겼다. 1584년(선조 17) 목사로 부임한 신점(申點)이 처음으로 세웠다.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167번지 진주성 서북쪽의 높은 언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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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성의 서쪽에 위치한 누각. 진주성(晋州成) 서문(西門)의 지휘장대이다. 장대는 지휘하는 사람이 올라서서 명령하는 대를 가리킨다.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214-4번지에 있다. 조선 후기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회룡루(回龍樓)로 기록되어 있으며 규모는 작았으나 촉석루와 같은 다락집이었다고 되어 있다. 조선시대 만들어진 건물은 허물어지고 1934년 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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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에 있는 세무업무를 담당하는 지방관청. 1950년 4월 부산지방 국세청이 관할구역을 조정·관리하기 위하여 1953년 3월에 진주세무서를 설립하였다. 1981년 2월에 현 청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1994년 5월에는 대민봉사행정 구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총무처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으며, 1999년 3월에는 업무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세청장으로부터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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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삼곡리 1033-1[월아산로 973] 외 9에 위치한 공공체육시설. 시민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1995년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97년 4월에 건립하였다. 처음에는 육상과 축구 등을 위한 경기장만을 건립하였으나, 1997년 7월에 문산공설운동장 내에 문산실내체육관을 건립하였고, 2005년 12월 3일에는 진주시 궁도장을 완공하였다.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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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서남부에 위치한 시. 진주시는 동쪽으로 창원시와 함안군, 서쪽으로 하동군, 남쪽으로 사천시와 고성군, 북쪽으로 산청군·의령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부 경상남도의 거점 도시로, 2005년 10월 경상남도의 혁신 도시로 선정되었다. 경위도상으로 동경 127°53′ 52″~128°22′ 21″인 수곡면 원계리 동월마을에서 이반성면 발산리 내동마을까지이며, 북위 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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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에 있는 쓰레기 매립·처리시설. 진주시와 사천시의 쓰레기를 매립·처리하기 위하여 진주시 광역쓰레기매립장을 1992년 12월 30일에 착공하여, 1994년 12월에 준공하였으며, 1995년 1월 1일부터 쓰레기를 반입·매장하였다. 1997년 12월에 매립장 조성사업 1단계가 준공되었다. 현재 매립지는 261,500㎡이며, 유휴지는 464,500㎡이다. 진주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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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초전동에 있는 농업기술 지원센터. 국가의 기본산업인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일환으로 농업과학기술의 진흥을 위한 시험연구사업, 농촌지도사업 및 농업인에 대한 교육훈련사업 등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7년 6월에 농사교도법 제정·공포로 진양군 농사교도소로 발족하였다. 1962년 4월에 농촌진흥법 공포로 진양군 농촌지도소로 개칭되었다. 1969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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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 삼계로에 있는 시민 문화 교육 센터. 진주시 능력 개발원은 평생 학습에 관한 전문성 확보와 광범위한 정보 수집 및 공유 등을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평생 학습 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4년 3월 19일 진주시 여성 단체 협의회 회원 15명이 회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1987년 12월 9일 회관을 준공하고 1988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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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에 있는 보건의료기관. 진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질병예방과 치유활동을 위해 설립되었다. 1956년 8월 보건소법이 제정되어 1958년 10월 15일 진주시에 시립간이진료소 형태로 도동진료소(하대동)와 평거간이진료소(판문남동)가 설치되었다. 이후 1963년 4월 10일 진주시 보건소 설치조례가 제정되어 같은 해 9월 10일에 진주시 보건소가 개소하였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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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있는 상하수도 관리사무소. 1911년 3월 11일에 일본인이 소유했던 수도시설을 통해 남성동 남강변에 200㎥/일 규모의 급수가 시작되었다. 이것을 1911년 12월에 경상남도에서 매수·관리하기 시작한 것이 상하수도사업의 시초였다. 이후 변천을 거듭하다 1986년 12월 24일에 취·정수시설 운영·관리를 전담할 진주시 상수도사업소가 신설되었다.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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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지역의 선거를 관리하는 국가기관.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114조의 규정에 의하여 설치된 기관으로, 국회·행정부·법원·헌법재판소와 병행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기관이다.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과 민주정치 발전을 위한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3년 2월 1일에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 설립과 때를 같이하여 진주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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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들을 대표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 기초자치단체로서 진주시민에 의해 선출된 시의원으로 구성된 지방의회이다. 진주시 정책을 결정하고, 조례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 등을 심의하는 진주시의 최고의사결정기관이다. 의정활동을 통해 대중앙정부 역할, 주민대표로서의 역할, 입법 및 의결기관으로서의 역할, 집행부 견제 또는 통제의 역할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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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있는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지역장애인을 위한 재활시설의 구심체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따로 존재하지 않고 서로 어울릴 수 있는 편안하고 희망이 있는 복지관을 마련하고자 설립하였다. 2003년 7월에 LG복지재단에서 건물을 제공하여 진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마련하였다. 2003년 8월 7일에 진주시와 사회복지법인 해인사 자비원 간에 위·수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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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에 있는 청소년 문화시설. 진주지역 청소년문화의 정착과 민주시민의식 함양 등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하며, 지역주민에게 사회교육과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권 내의 청소년 수련시설로 이용하기 위해 2001년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02년 12월에 완공하였다. 2003년 5월 23일 개관하여 현재까지 운영 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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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 8번지[동진로 415] 진주종합경기장에 있는 경상남도 진주시 체육회. 진주시 체육회는 진주시에서 운영하는 체육회로서 사단법인 대한체육회 산하단체인 경상남도 진주시 지부이다. 진주시 체육회는 체육운동을 범국민적으로 확산하여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의 진흥으로 국민의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시킴과 아울러 경기단체를 총괄 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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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의 관현악 단체. 1980년대에 들어와 경상남도 진주지역의 여러 음악 단체들이 결성되기 시작하였는데, 진주시립교향악단은 ‘진주관악회’와 ‘진주시립관현악단’을 거쳐 1989년 4월 1일에 창단된 관현악 단체이다. 공식명칭은 ‘진주시립교향악단’이며, ‘진주시립관현악단’ 혹은 ‘진주관현악단’으로도 불린다. 문화예술과 교육의 도시로 널리 알려진 경상남도 진주시의 문화예술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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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의 국악 관현악 연주 단체.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국악인들과 사단법인 진주민속예술보존회(晋州民俗藝術保存會)가 주축이 되어 1986년에 진주시로부터 진주시립국악학교의 교육을 위탁받아 양성된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창단되었다. 정식명칭은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며, ‘진주국악단’, ‘진주시립국악단’ 등으로도 불린다. 일반인에 대한 국악의 보급과 진주지역 음악활동의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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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국악 교육기관. 진주시립국악학교는 1986년에 경상남도 진주시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국악 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설립한 국악 교육기관이다. 국악을 대중화하여 ‘예도 진주’를 가꾸는 데 기여하고, 시민들의 예술적 수준을 높이며 정서 순화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경상남도 진주지역을 대표하는 진주검무를 비롯한 전통무용과 창악, 기악 등의 교육이 주로 시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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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의 공립도서관 진주시의 공립도서관으로 기존의 진주시립연암도서관, 진주시립서부도서관, 진주시 어린이전문도서관, 비봉어린이도서관, 도동어린이도서관으로 분관되어 있다. 공중의 정보이용, 문화 활동 및 평생교육을 증진하기 위하여 생활문화공간으로서 항상 지역 주민과 함께 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시민들의 독서생활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46년 9월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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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의 시립 합창단. 1986년에 진주관현악단(진주시립교향악단의 전신)이 창단되었고, 뒤를 이어 진주시립합창단, YMCA합창단, YWCA합창단, 어머니합창단, 피아노지도자회, 창작연구회 등이 창설되었다. 이 중에서 진주시립합창단은 진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경상남도 진주시의 음악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였다. 각종 기념 공연 및 음악 활동 지원을 통해 진주지역의 문화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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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장대동에 소재하는 시외버스터미널. 서부 경상남도의 중심지인 진주의 교통체계 혁신을 위하여 1974년 11월 준공하였다. 2008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리모델링 하여 새롭게 단장하였다. 진주시 중심부의 장대동 96-1번지[남강로 712]에 위치하고 있다. 남쪽으로 남강이 2차선도로를 사이로 접해 있고, 논개로를 통하여 마산·부산 방면, 남명로를 통하여 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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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의 행정 및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행정기관. 진주시를 대표하는 지방자치행정을 담당하는 기초자치단체로서 진주시 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하는 주체기관이다. 진주시정을 운영함에 있어 부자치단체장 등 보조기관과 소속행정기관, 하부행정기관을 두어 행정의 민주성과 능률성을 도모하고,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조선시대에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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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에 경상남도 진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아악 공연 및 연구단체. 1950년대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영남예술제(현 개천예술제)가 기획되어 많은 국악 공연이 함께 열렸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진주지역에는 국악 관련 단체가 여럿 결성되기도 하였다. 진주아악연구회도 당시에 생긴 단체의 하나로, 아악의 연구와 공연을 위한 단체였다. 지방예술제의 하나인 경상남도 진주 영남예술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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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장재동에 있는 시신 화장(火葬)과 추모를 목적으로 설립된 시설. 경상남도 진주시에 의해 설치된 진주안락공원은 비영리단체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공설화장장이다. 시신의 화장 및 추모를 위한 목적으로 진주시에 의해 1970년에 공설화장장으로 설립되었다. 2000년에 비영리단체인 대한불교 감로심장회가 운영권을 위탁받았으며, 2005년 7월에 공설화장장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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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있는 기독교 사회단체. 여자기독교청년회(YWCA)는 1855년 영국 런던에서 창립된 단체이다. 여자기독교청년회가 우리나라에 창설된 것은 1922년 4월이며, 정부수립 후인 1949년에 당시 문교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다. 2006년 현재 31개 지방에 조직을 갖고 있으며, 회원수는 200여만 명이다. 여자기독교청년회(YWCA)는 젊은 여성들로 하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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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동에 있는 기차역. 1923년 12월 1일 삼랑진과 진주를 오가는 열차가 처음으로 개통될 때 개시한 이 역은 1925년 6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56년 역사를 새로 건설하였고, 1968년 2월 7일 순천까지의 철로가 개통되었다. 1970년 4월 1일 진주에서 서울 사이에 순환열차가 처음으로 운행되었고, 1993년 3월 1일 서울까지의 새마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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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있는 사진예술단체. 진주예진사우회는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1988년에 창립된 사진창작 예술단체로서 매년 정기회원전 및 각종 그룹전 및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진주시민에게 사진예술과 접할 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진주시의 대표적인 사진단체이다. 진주예진사우회는 사진창작예술을 통하여 심신연마와 자아발전 기회제공은 물론 진주지역에 영상문화의 보급과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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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옥봉남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경상남도 진주시 옥봉남동 산 456번지에 있다. 진주시의 동쪽에 있는 진주향교의 맞은편에 남북 두개의 봉우리를 가진 독립구릉이 위치하고 있다. 이 중 남봉은 해발 64.7m, 북봉은 해발 92.3m이며, 이 봉우리를 일반적으로 수정봉·옥봉으로 부르고 있다. 옥봉고분군은 이 구릉의 정상부인 두 봉우리 사이에 7기의 봉토분이 군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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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의 농업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물을 공급하는 시설. 조선시대에는 덕천강 유역에서 수전농업(水田農業)이 크게 발달하였다. 적어도 덕천강 유역의 농업지대는 진주지방에서는 가장 큰 규모였을 것이다. 그래서 진주지방을 중심으로 전개된 역사적 사건과 활동을 해석하는 데 덕천강 유역의 수전농업에 대한 연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조선 초기에 남명 조식(曺植)이 덕천강 상류 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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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수한 산물 진주에는 진주의 가장 대표적인 생산물인 ‘진주실크’를 비롯하여, 금곡면 정자리의 ‘장생도라지’,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0호인 ‘은장도’, 목조가구의 보강품인 ‘장석’, 전래의 전통을 계승한 ‘목공예품’, 전통예술의 대중화를 위한 ‘도예품’, 매실과 태양초 고추로 만든 ‘하봉정매실고추장’ 등을 특산물로 생산하고 있으며, 진주시청에는 ’진주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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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의 의기(義妓) 논개의 사적을 기록한 비. 명암(明庵) 정식[1683~1746]이라는 선비가 진주 사민(士民)들로부터 금품을 모아 논개 의거의 징표로서 1722년(경종 2)에 다듬은 것이다. “비석을 다듬어 놓은 해로부터 18년 뒤인 1740년(영조 16) 가을에 진주 우병사인 남덕하[1588~1742]가 왕의 득명을 받고 이듬해 봄에 비를 세우다”라는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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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의 사진예술단체. 진주일요사진클럽은 1969년 2월 26일에 창립하여 37년이 지난 진주에서 가장 오래된 사진단체로 진주를 빛낸 사진작가 대부분을 배출한 사진예술단체이다. 1971년 5월 제1회 서부경상남도 아마추어 촬영대회에 최초로 참가하였다. 1973년 일본 쓰루가시와 국제 사진교환전을 열었다. 1978년 5월 함양 천령문화제 초대전에 출품하였고, 10월 삼천포 한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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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와 진주처녀를 소재로 한 대중가요. 진주 처녀는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이철혁이 작사 및 작곡하였으며, 나훈아가 불렀다. (1절) 꽃피는 봄이 오면 가슴 설레며 남강에 노를 젓는 진주처녀야 꽃잎에 정을 담아 강물에 띄워 흐르는 물결에다 소원을 푸는 아- 그 얼굴 그리워라 진주처녀야. (2절) 물 맑은 남강에다 배를 띄우고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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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을 대표하는 진주성 촉석루, 남강 의암, 뒤벼리, 새벼리, 망진산 봉수대, 비봉산의 봄, 월아산 해돋이, 진양호 노을 등 여덟 곳의 비경. 진주는 예로부터 산과 들과 강을 끼고 있는 천혜의 고을이다. 조선시대 대표적 지리지인 『신증동국여지승람』「형승조(形勝條)」에는, 고려 명종 때의 문인 이인로(李仁老)[1152~1220]가 지은『파한집(破閑潗)』의 내용을 인용하여 “진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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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지역주민들의 복지 수준의 향상을 위한 전문적이며 종합적인 복지센터를 설립하여 주민의 복지 증진과 복지사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대한주택공사가 1992년 7월에 평거주공2차아파트를 건설하면서 건립한 복지관건물을 진주시에 기증하고, 진주시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 5항에 의거하여 복지관건물을 위탁받아 개관하였다. 초대 관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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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초전동에 있는 하수 처리 시설. 진주시의 환경보전과 진주시민의 보건위생을 위해 1993년 12월 30일에 진주하수종말처리장 1단계공사를 준공하였고, 1994년 11월 7일에는 진주하수종말처리장 2단계공사에 착공하여 1994년 5월 1일에 진주시 자체 기술진에 의해 진주하수종말처리장이 정상 가동되었다. 1997년 2월 20일에 분뇨 및 정화조 처리시설을 준공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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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본성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장석 전문 전시관. 이 향토민속관은 태정민속박물관 시기와 현재의 진주시향토민속관 시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83평의 전시실에 장석류 약 8만 점을 비롯하여 자물쇠 831점, 장석 제작 도구 15점 등이 전시되어 있다. 태정민속박물관 시기는 평생 동안 가구 장석(옛 목가구에 사용되었던 모든 금속)과 민속품 수집에 전념했던 고 태정(苔井) 김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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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대2동에 소재하는 화물터미널. 서부 경상남도의 중심지인 진주의 화물수송체계 혁신을 위하여 1987년 11월 11일 설립하였다. 화물수송의 전문화와 체계화를 이루어 진주시를 비롯한 서부 경상남도에 위치하는 회사나 공공기관의 대형 화물을 전국 각지로 수송하고 있다. 상대2동 33-89번지[도동로 131] 대형화물 수송의 주요고객이 밀집되어 있는 상평공업단지 주변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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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중북부에 위치한 면(面). 집현면(集賢面)은 지역 내에 있는 집현산(集賢山)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집현산(集賢山)에 대한 기록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진주목읍지(晋州牧邑誌)』, 『진양지(晋陽誌)』의 산천(山川)란에서 찾을 수 있다.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북면(北面)에 속해 동물곡리(冬勿谷里), 모태곡리(毛台谷里), 정곡리(井谷里), 신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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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집현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진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문산읍], 15개 면[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대곡면, 금산면, 집현면, 미천면,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16개 행정동[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 1동, 상대 2동, 하대 1동, 하대 2동, 상평동, 초장동, 평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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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에 전해 내려오는 교훈담. 이 설화는 다른 문헌이나 자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설화로서 진주시 홈페이지 집현면 네트워크 ‘내고장 유래’ 속에 제보자 미상의 작품으로 채록, 게재되어 있다. 전국적으로 아내가 실천한 열행은 산재하여 있으나 제대로 전파, 전승되는 곳은 흔하지 않다. 그러나 그 내용은 대체로 집현면의 안씨 부인의 경우와 같이 남편을 위하여 손가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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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에 소재하는 남강 위에 있는 다리. 교량의 길이는 284.0m, 폭은 24.0m, 높이는 11.0m이며, 경간의 수는 6개, 최대 경간장은 60.0m이다. 상행선과 하행선 각기 2차도(18.0m)와 보도(6.0m)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구조 형식은 아치교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아치식 교각이다. 설계하중은 DB-24, 통과하중은 43.2t이다. 1일 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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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안동에 있었던 일제강점기 때의 최고급 문방구점. 일제강점기부터 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을 날렸던 진주시에는 각급 학교가 많아 문방구점이 많았다. 이들 가운데 일본인 시미즈[청수금삼랑]가 경영한 청수문방구점은 단일 문방구 상점으로서는 진주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장사가 잘 되었다. 전쟁 막바지에는 문방구점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으며, 1945년 8월 15일에 해방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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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원리(淸源里)는 지수천으로 흐르는 맑은 물의 근원이라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진주군 상봉면에 속해 있었는데, 1906년 9월부터 1914년 2월까지 함안군에 이속되었다가 1914년 3월 1일부로 진주군으로 편입되어 지수면의 6개 법정리 중 하나가 되었다. 청원리는 동단에 진주시와 함안군의 경계를 이루는 괘방산[465m]과 방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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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 옛 지명 진주는 가야 지역으로 거열성(居列城) 지역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라는 삼국통일 과정에서 문무왕 3년(663) 2월에 거열성을 공취하여 거열주(居列州)라고 하였다. 신문왕 5년(685) 봄에 처음으로 9주를 정비하면서 거열주를 높여 청주(菁州)라 하고 대아찬 복세(福世)로 하여금 청주총관을 삼았다. 「삼국사기지리지」와 「고려사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 등의 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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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중천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2004년에 진주시와 경상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간한 『진주시 문화유적분포지도』에 의해 처음 학계에 알려졌고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중천리 청천마을에 있다. 남강의 동쪽에 있는 금산면 중천리 청천마을에서 윗덕의마을로 가는 도로변에 위치한다. 유적에는 1기의 고인돌이 있다. 고인돌의 덮개돌 크기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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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설립되어 활동했던 아마추어 극단. 경상남도 진주지역에서 연극공연을 통해 군경(軍警)을 위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4년에 진주지역에서 주로 학생극 연출에 몰두하던 하만구(예명:하계림)의 제의에 의하여 정경태, 전미혜 등 기성연극인들이 함께 청포도 극회를 창단하였다. 1954년 창단기념공연과 1955년 순회공연 이후 후속적인 활동이 없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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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초전동·장재동·하촌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1997년 7월에 초전동·장재동을 통합하여 초장동으로 개칭하였다. 행정동인 초장동에는 초전동·장재동·하촌동의 법정동이 속한다. 진주시 내에서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남강을 경계로 금산면과 이어지고, 남쪽은 옥봉동·하대동과 접해 있다. 북쪽은 집현면에 접해 있다. 동쪽에는 남강 강변을 따라 도로가 나 있다. 2011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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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동부에 있는 초장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새(풀)가 많이 있는 지역이라 하여 ‘새밭’ 또는 ‘초전’이라 하였다. 원래 진주군 도동면(道洞面) 초전동(草田洞), 사죽면(沙竹面) 장흥동(長興洞), 금산면(今山面) 말암동(末岩洞)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도동면 초전리라 하였으며, 1938년 7월 1일 진주읍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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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전해오는 관인 발견 유래담. 1992년 진주시에서 편찬한 『내 고장의 전통』에 기록되어 있다. 1747년(영조 23) 남강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한 어부가 철인 하나를 건졌는데, 앞면에는 ‘경상우도 병마절도사인(慶尙右道 兵馬節度使印)’이라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만력십삼년월일조(萬曆十三年月日造)’라 새겨져 있었다. 당시 병사 최진한(崔鎭漢)은 이 사실을 조정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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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평안동에 있었던 샘. 추새미는 조선시대부터 있었던 추수(秋收)마을의 샘물이었으며, 1990년대 말까지 진주 시내 도심 지역에 유일하게 남아 있었던 샘이었다. 옛 평안리 때 농청(農廳)이 있던 추수(秋收)마을의 중앙에 위치한 샘이라고 하여 추수새미, 줄여서 추새미[秋井]라 하였다. 1950년 6·25 전쟁으로 인하여 황폐화된 진주 시가지를 수복 후 신도시로 재건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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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신문·잡지·소책자 등의 인쇄물을 제작하여 복제한 후,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여 판매 또는 배포하는 일. 출판의 책임을 지는 개인을 출판자(出版者), 그 기업체를 출판사라고 한다. 출판물은 보통 사회적 소통의 기능을 담당하는 매체에 해당하며, 특히 문화의 보호와 전승 및 발전에 관여하는 문화창조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한다. 대부분의 출판물은 근대 인쇄술의 발달과 함께 시작되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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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충무공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진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문산읍], 15개 면[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대곡면, 금산면, 집현면, 미천면,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16개 행정동[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 1동, 상대 2동, 하대 1동, 하대 2동, 상평동, 초장동, 평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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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강 남쪽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현재 경상대학교 의과대학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사이에 일곱 개의 큰 바위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 바위들이 있던 곳을 ‘치리미’라고 부르던 것으로부터 유래되었다. 원래 진주군 섭천면(涉川面) 천전동(川前洞)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내동면(奈洞面) 천전리라고 하였다. 1918년 5월 1일 진주면에 편입되었고, 1932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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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에서 진행되었던 도시구획 정비사업. 토지구획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농경지 정리사업의 수단으로 시작되었다. 1911년 대사지(大寺池) 매립을 시작하여 1912년에 제1차 영정(대안동) 매립이 완료된 것을 시가지 정리사업의 출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토지구획사업은 한국전쟁 때 잿더미가 된 대안지구 250,000평의 정리사업으로, 1958년에 시설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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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서 매년 10월 텔레비전 드라마를 대상으로 열리는 드라마 시상식.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은 TV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 국내 단일 부문 최대의 드라마 시상식으로서 지방에서는 최초로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개최되었다. ‘한류(韓流)’가 세계적인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드라마, 영화, 음반, 뮤지컬 등 문화 콘텐츠 수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진주시에서는 특색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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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 및 승려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세운 건축물. 탑은 산스크리트어(범어)로 스투파(stupa), 또는 팔리어로 투파(thupa)라고 하는데 이를 한역으로 번역하여 탑파라고도 한다. 탑의 기원은 인도에서부터 시작되며 부처님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인도의 스투파는 산치대탑에서 알 수 있듯이 복발형의 스투파로, 이후 중국에 전해지면서 여러 층을 겹쳐 쌓아 올라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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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표면을 덮고 있는 기반암이 풍화된 풍화 물질에 각종 생물체의 유해부식 물질들이 혼합되어 이루어진 딱딱하게 굳지 않은 부드러운 물질. 경상남도의 토양 분류는 토양형으로 나누는데 토양형은 크게 논토양과 밭토양으로 나눈다. 논토양은 잔적토-지질계통형, 운적토-대하천형, 소하천형, 해성형, 산간지형, 천수답형으로 나눈다. 밭토양은 잔적토-지질계통형, 운적토-대하천형, 소하천형, 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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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에 있는 토지 및 주택 관련 박물관. 토지 주택 박물관은 기업의 정체성을 보여 주는 동시에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하려는 목적으로 개관하였다. 2015년 한국 토지 주택 공사가 진주시 혁신 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1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진주에서 재개관하였다. 1997년 7월 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토지 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1997년 12월 주거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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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대상자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정·교육방법 및 교육매체 등을 통하여 실시하는 교과교육·치료교육 및 직업교육. 시청각장애·지체부자유·정신지체 등 일반 학교나 학급에서는 교육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학생을 위하여 특별한 학교·학급을 마련하고, 각 장애의 특성에 맞는 교과과정에 따라 실시하는 교육을 말한다. 1977년 제정된 「특수교육진흥법」에서는 특수교육은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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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서부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옛날 진주로 통하는 관문의 자리에 위치한 지역이라 하여 ‘널문이’라고 일컬어왔으며, 지형이 널따란 널문[板門] 모양을 이루고 있다 하여 ‘판문동’이라 하였다. 원래 진주군 평거면(平居面) 판문촌(板門村), 오동촌(梧洞村)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 각 일부를 통합하여 평거면 판문리라 하였다. 193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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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 판문천 위에 놓인 다리. 교량의 길이는 18.0m, 폭은 11.0m, 높이는 4.15m이며, 경간의 수는 2개, 최대 경간장은 9.0m이다. 총차선수는 상행성과 하행선 각기 1차선(9.0m)과 보도(2.0m)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구조 형식은 RC슬래브교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중력식이다. 설계하중은 DB-18.0, 통과하중은 32.4t이며, 난간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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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서부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조선시대에 역이 있었다 하여 ‘역촌’ 또는 ‘역말’ 등으로 부르기도 하였지만, 남강 주변 충적평야에 옥토가 쌓여 사람이 살기에 적합 곳이라 하여 ‘평거’라 하였다. 원래 진주군 평거면(平居面) 평거동(平居洞) 및 중안면(中安面) 평촌동(坪村洞)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 각 일부를 통합하여 평거면 평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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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과 판문동 일대에 발달한 들. 남강 주변 충적 평야에 옥토가 쌓여 사람이 살기에 적합 곳이라 하여 ‘평거’라 부르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평거들은 진양호 아래에 위치하며, 남강의 원류인경호강과 덕천강이 합류하는 지역이다. 진양호가 생기기 전에는 강의 합류 지역이므로 빈번한 홍수가 있었고, 따라서 넓은 지역에 걸쳐 퇴적이 이루어지게 되었는데, 평거들은 그러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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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 및 신안동 지역에 있는 어린이공원. 평거동과 신안동 지역은 진주시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고, 진주시의 대단위 택지개발로 유입인구가 매우 많다. 때문에 이 지역에는 신안초등학교, 배영초등학교, 신진초등학교 및 진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등 최근에 이전하거나 신설된 초등학교가 많다. 이와 함께 유치원이나 학원가가 집중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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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택지개발사업. 평거동(平居洞)은 석갑산의 동남쪽 일대 남강 퇴적지 가장자리에 취락이 형성되면서 이후 집성촌으로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취락의 발달 형태로 보면 동으로 남강이 흐르고 강 주변으로 퇴적층 옥토가 쌓여 있어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여 평거라는 이름의 지명이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의 200만호 주택건설에 필요한 택지를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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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회인 또는 국민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평생교육은 대개 교육이 실시되는 장소를 기준으로 가정교육과 정규 학교교육 이외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지칭한다. 또한 평생교육은 시간을 기준으로 학교교육의 이전이나 다음에 오는 교육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평생교육의 의미가 분명하게 규정되지 못하는 이유는, 평생교육이 가정교육 및 학교교육과 상호 밀접한 연관 속에 실시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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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중앙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진주군 대안면(大安面) 1동·2동, 중안면(中安面) 3동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의 일부를 통합하여 진주면 평안동이라 하였으며, 1932년 일본식 지명으로 개칭되어 금정(錦町)이라 하였다. 광복 및 정부수립 후 1949년 8월 15일 다시 평안동으로 환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97년 7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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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하대2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예수그리스도를 본받아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려는 목적에서 프란치스꼬 수도회가 설립한 요양원으로, 몸이 불편하고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노후생활을 편히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63년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 78번지에 부지를 매입하여, 1968년에 양로원을 설치·운영하다가 1975년에 양로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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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동쪽에 있는 하대동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동. 1906년 9월 24일 칙령 제49호에 의거 진주군 도동면(道洞面) 하평촌(下坪村)에 속하였다. 1992년 10월 12일 진주시 조례 제1598호(1992. 10. 2. 공포)에 의거, 상대2동이 상대2동과 하대동으로 분동되었다. 1997년 7월 1일 진주시 조례 제256호(1997. 5. 12. 공포) 및 제274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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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에서 활동한 추사체 서예가. 하동주는 1879년에 경상남도 거제에서 출생하여 일찍이 진주로 이주하였으며, 아버지 하제봉(河濟峰)으로부터 추사체를 전수받아 추사체로 일가를 이룬 진주시의 대표적인 서예가이다. 하동주는 추사체의 행서에 주력하여 경지에 올랐다. 일생을 진주시에 주로 머물면서 작품 활동을 하였고, 진주지역의 서예가로 활동한 은초 정명수와 도연 김정에게 추사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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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초장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진양군 동물곡(드무실) 아래쪽에 있다 하여 ‘하촌(下村)’이라 하였다. 원래 진주군 동물곡면(冬勿谷面) 중촌동(中村洞)·하촌동(下村洞), 장재곡면(長在谷面) 장재곡동(長在谷洞)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집현면 하촌리라 하였으며, 1938년 7월 1일 진주읍에 편입되었다. 해방과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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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의 진주지부. 한국무용과 외국무용을 전공한 회원들이 모여 무용예술의 연구와 발표를 통하여 향토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회원 상호 친목과 권익옹호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2년도에 창립되었으나, 한국무용협회 진주지부로 인준을 받은 것은 1979년도이며 초대 지부장으로 김정애가 위촉되었다. 2005년 2월 28일 신임 진주시지부 지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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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의 경상남도 진주시 지부.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는 진주지역의 미술계 발전에 이바지 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권익옹호를 목적으로 1948년에 당시 경상남도 진주시 대안동 18-13번지[진주대로1069번길 9]에 사무실을 두고 창립되었다. 1948년 창립 당시 회원은 87명이었으나 현재 회원수는 49명이다. 1948년 창립 당시 지부장은 조영제였으며, 1976년에는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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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사단법인 한국사진협회의 진주지부. 사진예술에 관한 지속적인 이론연구와 합동촬영 및 발표를 통하여 회원들의 예술적 기능을 드높이고 향토사진예술의 발전에 이바지함과 아울러 회원 간의 친목과 권익을 도모한다. 1962년부터 진주사진클럽을 결성하여 사진 활동을 하다가 1965년 7월 16일에 한국사진협회 본부의 인준을 받고 창립하였다. 당시 회원수는 56명이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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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한국서예협회의 진주지역 지부. 진주와 인근 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의령지역의 서예인들이 모여 민족예술과 서예의 향상 발전을 도모하고 서예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서예의 국제적 교류와 서예인 상호간의 친목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89년 3월 19일에 한국서예협회의 취지에 찬동하는 서예가들이 모여 진주지회 창립총회 결성대회를 개최하여 설립하였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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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인 한국연극협회의 진주지부. 1962년 1월 5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약칭: 예총)가 탄생함으로써 같은 해 8월 20일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주지부로 그 명칭이 바뀌었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주지부의 회원단체로 진주연극협회가 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로 인준 및 결성되었다. 향토연극예술의 발전과 창달,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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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술문화인들의 친목과 권익옹호를 위하여 결성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진주지부. 진주지역 예술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들 간의 권익을 옹호하며, 진주지역의 향토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진주에서는 광복과 함께 설창수(薛昌洙)를 비롯한 진주지역 예술인들이 일제의 민족문화 말살정책에 억눌렸던 예술의 혼을 되살리고자 1949년에 문화건설대를 조직하였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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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신안동에 있었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의 진주지점. 효율적인 통화신용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통하여 물가안정을 도모함으로써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우리나라는 1948년 정부수립 직후 근대적인 금융제도를 확립하고 통화신용정책을 중립적이고 민주적으로 수립·집행하기 위하여 중앙은행을 설립하는 것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1950년 5월 한국은행법이 공포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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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경남서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경남서부지사는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전기안전 관리 전문기관이다. 전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여 전기와 관련한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4년 민법 제32조에 의거, 재단법인 한국전기보안협회가 설립되었다가, 1975년 4월 1일 한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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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대2동에 있는 정부투자기관인 한국전력공사의 진주지점. 진주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를 두고 있다. 1898년 1월 창립 당시에는 한성전기회사였다가 1961년 7월 경성전기·남성전기·조선전업을 통합하여 한국전력을 창립했다. 그러나 1973년 석유파동 이래 급격한 물가 상승과 더불어 한국전력의 경영여건이 극도로 악화되면서 공사로의 전환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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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까지의 한국전쟁 기간 중 진주지역에서 벌어진 사건. 한국전쟁은 민족의 비극으로서 우리 사회에 큰 피해와 흔적을 남겼다. 따라서 한국전쟁의 기원과 원인, 수행 주체와 성격에 관한 문제는 오늘날에도 중대한 쟁점이 되고 있고, 그 중에서도 전쟁을 일으킨 책임 주체를 둘러싼 논란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통주의설과 수정주의설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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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역 연극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하여 제정되었던 상. 한국처용연극상은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연극인 가운데 지역사회의 연극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연 1회 그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지역사회 연극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연극문화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목적에서 제정되었다. 1965년 ‘초원극회’의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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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목적 또는 공익을 달성하기 위하여 행하는 정부의 제반활동과 상호작용. 진주시의 행정구역은 면적 712.84㎢이며, 1읍 15면 21동을 통할하고 있다. 1995년 이후 진주시의 연평균 인구증가율은 0.25% 정도이며 연령별 분포는 20대가 전체인구의 13.5%로 가장 많아 교육도시로서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65세 이상 노령인구 분포는 11.3%로 도내 시지역 평균(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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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의 음악교사 단체. 향파회(鄕琶會)는 1973년에 경상남도 진주시의 중·고등학교의 음악교사들이 모여 결성한 진주음악교사 모임이다. 경상남도 진주지역의 음악교사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교과연구와 진주시의 중·고등학교 음악회 주최 등을 통하여 음악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경상남도 진주시내 중·고등학생들의 음악교육 및 음악회에 관한 행사를 주최하고, 제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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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에 있는 형평사 활동 기념탑. 형평 운동 기념탑은 조선 시대 최하층 천민이었던 백정들이 신분 해방과 인간 존엄성 실현을 도모한 ‘형평사’의 활동을 기념하여 건립한 탑이다. 1992년 진주 남성당 한약방에서 형평 운동 70주년 기념 사업회가 구성되었고, 형평사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1993년 4월 24일에 거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와 함께 국제 학술 대회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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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본성동에 위치한 진주성 내에 있는 종. 1980년 12월에 선조들의 거룩한 호국의 얼을 계승, 선양하기 위하여 진주시민들의 뜻을 모아 제작하였다. 호국의 종 주조는 김철호(金哲怙)가 맡았으며, 처음에는 1972년에 준공된 촉석문에 걸었다. 그러나 종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자 촉석광장에 호국의 종각을 건립하여 보관하고 있다. 호국의 종각은 재일동포 최복순(崔福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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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호탄동에 소재하는 공원. 공원의 공식적인 명칭은 없지만, 오래 전부터 호탄동 개양I.C 부근에 있는 고속도로 주변의 조경을 목적으로 조성된 묘포장을 중심으로 한 녹지대를 동의 이름을 따 ‘호탄공원’으로 불렀다고 한다. 지금도 소유권과 관할권이 모두 한국도로공사에 있기 때문에 시청이나 동사무소에서 공원으로 지정하여 공식적인 이름을 정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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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가호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진주군 정촌면(井村面) 호탄동(虎灘洞), 원촌동(院村洞)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을 통합하여 정촌면 호탄리라 하였다. 1939년 10월 1일 진양군 정촌면 호탄리라 하였다가 1973년 7월 1일 진주시에 편입되면서 호탄동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73년 7월 1일 진주시 호탄동과 가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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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호탄동에 있는 가야시대 고분군. 『문화유적총람』(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 1977)에 ‘호탄동 일대에 직경 10m 이내의 삼국시대 고분 3기가 있었으나 일제 때 도굴 파괴되었다.’고 기록되었으며, 이후 198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의 지표조사에 의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소개되었다. 1985년 지표조사 당시 진주시 개양역의 북쪽에 있는 구릉 정상부에 봉분의 흔적이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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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장흥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보응담. 특정 인물의 효행에 얽힌 설화는 설화집에 잘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와 유사한 내용은 『한국구비문학대계』, 『진양효열지』 등에 나타나고 있다. 황기원의 효행에 대한 기록은 진주시 홈페이지 집현면 네트워크에 ‘내고장 유래’라는 항목에 ‘효자 황기원과 호랑이’란 제목으로 게재되어 있다. 옛날에 집현면 장흥에 황기원(黃基源)이...